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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배신자톡 사기 주의보

모마일 메신저에서 자신을 차단한 사람을 검색해알려주는 일명 '배신자톡' 서비스가 사기로 드러나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배신자톡'은 스마트폰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차신을 차단하거나 자기가 차단한 친구를 확인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주말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상당 시간 머물며 관심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당신을 배신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준다"는 자극적인 홍보 문구를 내세워 고객을 끌어들인 뒤 프로그램을 설치, 휴대폰 인증을 하는 순간 1만6500원을 소액 결제하는 형식이다.문제는 유료 서비스라는 설명도 없이 결제를 진행한 데다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기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배신자톡을 조심하라" "배신자톡에 당한 사람 환불받는 법좀 알려달라" 등의 글을 올리며 경계하고 있다. 일부 피해자는 통신사에 환불을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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