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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日 신생아 평균 몸무게 30년전보다 250g 줄어

일본에서 신생아의 출생 당시 몸무게가 30년 전에 비해 평균 250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연구팀의 분석 결과 2010년 현재 신생아의 출생 당시 몸무게는 남자 아이의 경우 2980g, 여자 아이는 2910g으로 10년 전에 비해 남아는 61g, 여아는 45g 가벼워졌다. 신생아의 체중이 가장 무거웠던 1980년에 비하면 남녀 모두 평균 250g 감소했다.

이는 젊은 여성들의 체중 감소 및 임산부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초산 비율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임산부가 다이어트 등으로 임신 중의 체중 증가를 억제하면 신생아 체중도 가벼워진다. 또 첫 출생아보다 일반적으로 둘째나 셋째의 몸무게가 무겁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과도하게 마른' 부류에 속하는 20대 여성은 2010년 현재 30%로 30년 전보다 2배 증가했다.

하지만 신생아의 체중이 가벼울 경우 장래 당뇨병과 고혈압 등 각종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쉬워 후생노동성은 아기의 체중과 장래 건강 영향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영국에서는 조사 결과 출생 시 체중이 3850∼4300g인 남자 아이가 2500g 이하인 아동에 비해 심근 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절반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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