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종합운동장에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 관람객 4만여명과 '기아-두산'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 2만여명 등 6만여명 이상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26일 "레이디 가가 공연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며 "잠실종합운동장의 주차장 수용 면수는 최대 3000여 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은 많은 불편이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연 전후로 입장 및 퇴장 시에 주차 대기 행렬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레이디가가 공연과 프로야구 경기가 종료되는 시간이 비슷해 출차 시 많은 혼잡이 예상된다.

부득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고 자가용을 이용할 시는 인근 탄천 주차장 및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도보로 걸어오는 것이 편리하며, 야구경기 및 공연관람 시민께서는 주차문제로 혼잡이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 안내는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대관운영반 02) 2240 - 8977, 2240 - 8808 ~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tadium.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