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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희망복지 지원단 뜬다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서비스를 민간과 공공 부문이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한다.

25일 서울시는 25개 모든 자치구에 '희망복지 지원단'이라는 이름의 복지 조직을 만들고, 전문가 등 복지인력 317명을 이달 안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단은 팀 신설과 기존 서비스연계팀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앞으로 4년간 611명의 인력을 신규로 충원한다. 지원단 내 사회복지직 인력은 지난해 77명, 올해 319명에 이어 내년 140명, 214년 74명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단위 복지 통합은 교육과 보건, 고용, 주거, 신용, 자활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민간자원 체계적 관리하게 된다. 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탈빈곤 및 빈곤예방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국 사회복지 담당 인력 7000명을 확충해 시·군·구 및 동주민센터에 배치하고,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0개 자치구가 지원단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안에 15개 자치구가 완료할 예정이다.

광진구의 파산 및 워크아웃 등 관련 무료법률상담, 금천구의 통통희망나래단 등의 사례처럼 자치구별로 특색있는 전달 사업체계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희망복지 지원단과 자치구별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다양화 된 복지 전달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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