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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박근혜주 이어 유시민주도 들썩

차기 대통령선거가 2년 가까이 남았는데도 증시에서는 벌써 대선 바람이 거세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말 한마디에 희비가 갈리는 ‘박근혜 효과’에 이어 유시민 새 국민참여당 대표의 거취에 급등락하는 종목도 나오고 있다.

21일 증시에서는 면방직업체인 SG 충남방적이 급등세를 보였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선 SG 측 이의범 대표가 유시민 대표와 친분 관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했다. 지난 주말 참여당이 유시민 새 대표를 선출한 게 호재가 됐다는 설명이다.

대선 테마주의 원조 격인 박근혜주도 ‘현재 진행형’이다. 박 전 대표가 복지정책을 강조하면 저출산 관련주가, 물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물 사업 관련주가 크게 움직였다. 아가방컴퍼니는 지난해 말 3085원에서 18일 8260원으로 치솟았고, 자연과환경과 젠트로 등은 물 관련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요동쳤다. 최근엔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에 고문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에 동계올림픽 테마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대선 테마주는 근거 없이 기대감만으로 ‘반짝’ 급등한 뒤 곤두박질치는 사례가 많다”고 경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