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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자면 술 깬다? 日연구진 낭설 입증

술을 마신 뒤에 한숨 자면 알코올의 흡수·분해가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잠을 자면 술이 깨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술이 깨는 게 아니라는 뜻.

일본 구리하마 알코올중독센터와 삿포로의대는 지난해 20대 남녀 24명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알코올을 섭취한 뒤 4시간 동안 잠을 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호흡 중 알코올 농도를 비교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잠을 잔 쪽의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자지 않은 사람의 두 배나 됐다.

삿포로 의대 마쓰모토 히로시 교수는 수면에 의해 알코올을 흡수하는 장의 움직임과 분해하는 간장의 활동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