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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英 왕자 결혼식 재정난에 ‘긴축형’으로

오는 4월 29일 치러질,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 윌리엄(28)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28)의 결혼식이 영국 정부의 긴축 재정과 서민 생활난을 의식해 ‘긴축형’으로 진행된다.

왕실은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열리는 윌리엄 왕자 결혼식의 세부 일정을 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전 11시 영국 성공회 수장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의 주례로 치러진다.

미들턴은 화려한 마차를 타고 결혼식장에 도착했던 왕실 전통을 깨고 결혼식장까지 차량을 이용한다. 이는 경제적으로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치스러운 결혼식이라는 인상을 피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고 BBC는 풀이했다.

결혼식 비용도 왕실과 신부 측이 나눠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