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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주가 상승률 세계 최하위

쾌속 성장 불구 물가상승 우려로 16%나 하락

중국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주가 상승률은 세계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신보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표 증권지표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16.6% 하락, 전 세계 증권 시장에서 2번째로 많이 떨어졌고 주요국 증시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또 상하이지수는 신흥시장 증시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 부동산주 급락의 영향으로 1.74% 떨어진 2732.99로 마감했다.

이는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 안팎을 기록,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크게 대조적이다.

이처럼 중국 증시가 부진한 것은 올해 경제 성장을 반영해 지난해 많이 오른 가운데 물가 상승 우려가 계속 시장을 압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올해 세계 증시 상승률은 아르헨티나가 49.8%로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는 43%, 태국은 38.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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