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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고 명문 하버드대 학사장교 부활 움직임

미국 최고 명문 사립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가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의 군복무 허용 결정을 계기로 학군장교(ROTC) 제도를 부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드류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은 18일 발송한 e-메일에서 당일 미국 상원이 ‘커밍아웃’ 동성애자의 군 복무를 허용하는 쪽으로 표결한 데 대해 “역사적 발걸음”이라며 “기회 균등에 대한 미국인의 이상을 확인하고 근본적 시민권 차원에서 군 복무를 할 권리의 중요성을 확인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나는 하버드가 완전하고 공식적으로 ROTC를 인정하도록 하기 위해 군 당국자 및 다른 이들과 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우스트 총장은 지난달 17일 한 강연 행사에 앞서 행한 환영사에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에게 군복무를 허용할 경우 하버드대는 ROTC제도를 재도입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