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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사치품 구매 급증 올 구매액만 14조원

중국의 올해 사치품 구매액이 841억 위안(14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경제망이 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의 사모펀드 베인 캐피털의 조사 결과를 인용, 지난해 중국의 사치품 구매액이 684억 위안(11조8000억원)에 달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841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인 캐피털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사들인 사치품 가운데 화장품과 향수, 건강식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들 품목의 총 구매액은 전체 사치품 구매액의 24.7%인 169억 위안(2조9000억 원)에 달했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따라 중국인들은 특히 올해 해외에서 사치품을 대거 사들였다. 올해 사치품 구매자 가운데 56%가 유럽 등 해외에서 사치품을 사들인 반면 국내에서 사치품을 구매한 경우는 4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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