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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한국인 징용자에 유감” 日정부 공식입장 표명

일본 정부가 한반도 출신 강제 징용자에 대해 “견디기 힘든 괴로움과 슬픔을 줘 유감”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7일 각료 회의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한반도 출신 강제 징용자에 대해 “전쟁이라는 이상 상황이긴 했지만 많은 분들에게 견디기 힘든 괴로움과 슬픔을 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것이었다”는 공식 입장을 채택했다.

이는 사민당의 핫토리 료이치 중의원 의원의 질문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답변이다.

하지만 강제 징용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유감’ 표명은 지난 8월 간 나오토 총리가 한·일 강제병합 100년 담화에서 밝힌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와는 거리가 있다.

당시 간 총리는 “식민지 지배가 초래한 손해와 아픔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죄의 심정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