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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설립자 미, 간첩법 처벌 검토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30일 방대한 기밀외교 전문을 무차별 공개한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미국의 국익과 외교활동을 침해했다고 보고 위키리크스 설립자와 조직에 대해 ‘간첩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법률적 검토에 착수했다.

미 고위 국방 당국자는 “법무부와 국방, 국무부 소속 변호사들이 법률 대처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간첩법’ 이 적용될 수 있는지, 이 법으로 위키리크스를 처벌할 수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은 스웨덴의 체포영장에 근거해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샌지를 성추행 혐의로 체포하라는 경보를 회원국에 내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