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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北 유사시 30만명 수용”

북한의 유사시 독자적으로 북한 난민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중국 정부의 인식이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외교 전문을 통해 드러났다.

영국의 일간 가디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한반도 관련 미국 외교전문을 소개한 기사에서 중국은 유사시 외부 지원 없이 북한 주민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중국 당국자들의 발언을 전했다.

전문에 소개된 중국 당국자들은 북한 주민이 대규모로 한꺼번에 몰려올 경우 국경 봉쇄를 위해 병력을 동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북한 난민을 위한 대기 지역을 만들어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변국들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