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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실언’ 日법무상 퇴진 간 총리 입지도 흔들

국회 경시 발언으로 야당의 퇴진 압력에 몰린 일본의 야나기다 미노루 법무상 겸 납치문제담당상이 22일 사임했다.

야나기다 법무상이 야당의 공세와 여론 악화로 취임 2개월여 만에 퇴진함으로써 그를 발탁한 간 총리는 타격을 받게 됐다.

간 총리가 9월 14일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한 직후 출범한 새 내각에서 각료의 인책 사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나기다 법무상은 지난 14일 지역구에서 열린 취임 축하연에서 “법무대신은 (국회에서) 두 가지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개별 사안이나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답변을 삼가겠다’,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법과 증거를 토대로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하면 된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