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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블로거 회의도 막은 중국

“인터넷 검열 비판할라” 회의장 사용 불허

지난 주말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블로거 연차회의’가 관계 당국으로부터 취소 압력을 받아 결국 열리지 못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했다.

연례적으로 열리는 이 회의에는 유명 온라인 비평가, 기업인, 디지털 미술가 등 수십 명이 참석해 왔으며 2005년 상하이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취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 다수는 정부 당국의 검열제도에 비판적이어서 중국 당국 쪽에서는 이 회의가 민감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회의 준비위 측은 이틀 일정으로 20일 개회하려 했으나 관계 당국이 회의 장소 사용을 개회 며칠을 앞둔 시점에 불허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 문화국 담당자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금지하는 조치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달 초에는 오염된 우유로 앓게 된 어린이의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에 모임을 조직한 ‘자오리안하이’에게 법원이 사회질서를 어지럽혔다며 2년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도 2008년 인터넷에 정치 개혁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유포시켰다는 이유로 11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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