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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충격에 잠시 정신 나갔었다”

핵시설 견학 美 과학자 밝혀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과 함께 최근 북한 영변 핵시설을 견학한 로버트 칼린 스탠퍼드대 객원연구원은 21일(현지시각)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광경을 보고 잠시 정신이 나갔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그것(원심분리기)이 2000개라고 했다. 실제로 그 수가 많았다”며 “내가 아는 어떤 전문가도 북한이 이렇게 많은 원심 분리기를 구축했을 것으로 예상치 못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언론들 해결책 분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미국에 오싹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북한의 핵개발을 단념시키려는 서방의 노력이 비참한 실패로 돌아간 것”이라고 이날 규정했다.

아사히신문도 22일 조간 머리기사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이 입수한 정보를 종합하면 북한이 이미 우라늄 형 폭탄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미국이 사전에 북한의 우라늄 농축 설비의 존재를 알았지만 해결 방안이 없어 침묵했을 수도 있다”며 “지저분하지만 타협밖에 없다(Messy compro

mise)”고 주장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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