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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재구금 두렵지 않다”

7년 만에 석방된 미얀마 민주화 운동지도자 아웅산 수치(65) 여사가 “민주화 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재구금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혀 두렵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치 여사는 14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재구금 가능성을 우려해 이런저런 일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택연금 상태에서는 많은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재구금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재구금을 염두에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치 여사는 1989년 처음 가택연금 조치를 당한 이후 석방과 재구금 과정을 거치며 최근 21년 동안 15년가량을 구금 상태로 지냈다. 가택연금 시한이 종료된 13일 그는 향후 모든 민주화 세력과 협력해 민주화 운동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미얀마 군사 정권이 지난 7일 20년 만에 실시한 총선과 관련해서는 “내가 들은 바로는 총선의 공정성에 많은 의문점이 있다”면서 “총선에 불참한 것은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수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야당 주요 인사들의 출마를 원천봉쇄한 총선을 불공정 선거로 규정, 총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수치 여사는 나라의 화합을 위해 군부 지도자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정을 이끄는 탄 슈웨 장군과 만나 얘기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우리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 서로의 차이를 가려내고 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지 파악, 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등 얘기할 것이 너무도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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