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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강 인공섬 내년 4월에 뜬다

‘플로팅 아일랜드’ 7개월 늦춰 개장

초대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가 내년 4월에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겨울의 추운 날씨와 여름 장마로 인해 애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플로팅 아일랜드 개장이 다소 연기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현재 플로팅 아일랜드의 상부시설 관련 공사를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3개 섬 시설의 외장공사를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 컨소시엄’이 960여억원을 투입해 반포대교 남단 한강에 짓고 있는 인공섬. 2007년 ‘한강에 인공섬을 만들어 수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한 시민의 제안을 서울시가 받아들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설은 연결 다리를 포함해 총면적 9905㎡ 규모로, 총 면적 5508㎡의 제1섬에는 국제 콘퍼런스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692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축제공간인 달빛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3449㎡ 규모의 제 2섬에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이벤트홀과 음식점 등이 들어서며, 1038㎡ 크기의 제3섬에는 수상레저 관련 시설과 숲,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천석현 서울시 한강사업기획단장은 “시민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