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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북 정책 변화 없을 것”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민주당이 참패한 중간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일관성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가 3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에서는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초당적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중간선거에서 하원의 권력 지형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간 공화당과 민주당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대북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 한·미 FTA 비준은 탄력

한편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비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민주당에 비해 자유 무역에 우호적이며 존 베이너 차기 하원 의장 역시 한·미 FTA 법안의 조기 처리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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