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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신호범 등 한국계 대부분 당선

미국 중간선거에서 시장, 주의회 의원 등에 출마한 한국계 후보들이 대부분 당선됐다.

한인 1세 출신 첫 미국 직선시장인 강석희(56·민주) 어바인 시장은 개표 중반까지 크리스토퍼 곤살레스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있어 재선이 유력하다.

신호범(76·왼쪽 사진) 워싱턴주 상원의원(민주)은 4선 고지 등정에 무난히 성공했다. 입양아 출신으로 미국 미시간주 주 하원의원으로 활약한 민주당 훈영 합굿(35·정훈영) 후보도 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이민 1.5세대인 B.J. 박(36·박병진) 변호사도 조지아 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하원의원(공화)에 당선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 여성 최초로 주의회에 진출한 메리 정 하야시(정미경) 하원의원과 서부 워싱턴주 쇼어라인 시장을 지낸 신디 류(53·김신희·민주) 후보도 경쟁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도전한 제인 김(32·오른쪽)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 의장도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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