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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차기 퍼스트레이디는 국민 가수 겸 현역 장성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시진핑(56)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그의 부인 펑리위안(47) 여사에게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 가수’로 불리는 펑 여사는 중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기 가수다. 산둥성 출신으로 18세에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인민해방군 소속의 현역 장성으로 인민해방군 가무단 예술감독도 겸하고 있다.

특히 펑 여사는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종전과는 다른 중국 퍼스트 레이디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2008년 5월 쓰촨 대지진 때 피해 주민은 물론 피해 복구에 나선 군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가 하면 에이즈 예방 캠페인 TV 광고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펑 여사는 1986년 인기 가수로 활동하던 중 당시 푸젠성 샤먼시 부시장이던 시 부주석을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그는 시 부주석의 두 번째 부인으로 슬하에 외동딸 시밍쩌를 두고 있다. 시밍쩌는 지난달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