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생활고·가정불화…“이젠 현실이 악몽”

칠레 광부들 지원 촉구



칠레 산호세 광산 매몰 광부 구출 드라마가 환호 속에 끝났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광부들의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정부의 지원 약속에다 각종 모금이 줄을 이었고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판권에 대한 기대는 남아 있지만 대부분 광부들의 실생활은 녹록지 않다.

당장은 모금액 가운데 개인에게 돌아가는 1만2000달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으나 그들을 고용했던 광산회사가 파산을 신청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재취업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

카를로스 부구에노의 가족들은 흰 플라스틱 백에 바람을 넣어 죽음의 문앞에까지 갔던 그를 맞았다. 풍선을 살 돈이 없기 때문이다. 나무와 양철로 지어진 그의 집에는 16명의 가족과 친척이 함께 살고 있다.

에디손 페나는 “앞으로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바닷가에서 캔디나 팔아 볼까? 그동안 정부는 우리를 위해 한 일이 없다”면서 “나는 두렵다. 무슨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막막한 현실 속에 광부 7명은 16일 기자 회견을 자청하고 직업 훈련과 함께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또 언론의 끊임없는 표적이 된 자신들의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클라우디오 야네스는 생환 후 성대한 잔치를 준비한 친어머니의 집을 찾는 대신 자녀 둘을 가진 유부녀의 집으로 가버려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여동생은 취재진 앞에서 유부녀의 집에 돌을 던지며 욕설을 퍼부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