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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타임’ 표지모델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사진)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표지 모델로 내세우면서 위안화 환율 절상 압박을 가하고 있는 미국의 자성을 촉구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타임은 18일자 아시아판에 원 총리를 표지 모델로 등장시키면서 미국의 유명한 칼럼니스트이자 TV 프로그램 사회자인 파리드 자카리아 타임지 대기자의 글을 실었다고 문회보 등 홍콩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자카리아 대기자는 칼럼에서 “미국은 경제 불황을 중국의 책임으로 떠넘겨서는 안 되며 위안화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지난달 미 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환율 관련 법안을 언급하면서 “이 법안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미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하원은 지난달 29일 중국이 환율을 부당하게 저평가하고 있다면서 중국산 수입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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