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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손…‘+6’ 누굴까

민주 오늘 컷오프… 전대후보 9명 추려



민주당은 8일 ‘새롭게 뜨겁게 치열하게! 오라, 2012년! 10·3 전당대회’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10·3 전당대회 일정의 개시를 알렸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많은 염려도 있었지만 역시 우리는 선배들의 훌륭한 전통을 따라 2012년 정권 교체의 첫걸음이자 민주당 변화의 큰 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당대회 첫 이벤트로 9일 16명의 전대 후보 중 9명을 추려내는 ‘컷오프’(예비경선)가 치러진다. 본선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정세균·정동영·손학규 등 ‘빅3’ 외에 나머지 6자리를 놓고 후보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컷오프는 1인3표제 방식으로, 투표권자인 360여 중앙위원들이 ‘지지표’ 외 남은 2표를 어떻게 던지느냐로 성적이 가려진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빅3’ 중 누가 1위에 올라 기선을 제압하느냐다. 일단은 지역위원장과 광역·기초단체장으로 이뤄진 중앙위원들 중 ‘정세균계’가 가장 많다는 분석에 따라 정 전 대표의 우세가 점쳐진다.

486 그룹의 성적표도 당내 역학구도에 변수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 대상이다. 5명의 486 인사들 중 백원우·최재성 의원, 이인영 전 의원 등 3명은 컷오프 직후인 10일까지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빅3’ 외의 인물이 3위권 내로 진입할지도 관심거리다. 표가 어떻게 배분되느냐, 특히 부동표의 향배에 따라 호남 기반의 박주선·천정배·김효석·유선호 의원이 선전할 수도 있다. 추미애·조배숙 두 여성 의원 중 다득표자는 컷오프 순위와 무관하게 본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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