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추석 명절을 맞아 20∼26일 ‘달님아 놀자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휴 때 편하게 쉬고 싶은 가족들부터 재밌게 놀고픈 싱글 여성들까지 고객 취향에 따른 세 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내놨다.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은 물론, 먹을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다양하게 챙겼다.

◆대가족 위한 ‘빅 패밀리 패키지’

모두 9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달님아 놀자, 프레스티지 빅 패밀리 타입’은 최고급 럭셔리 패키지 구성이다.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커넥팅 룸을 이용하는 패키지로 호텔 셰프들이 1인당 15만원 상당의 최고급 한식 디너 코스를 객실로 서빙한다.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해 주고, 가족 앨범도 특별 제작해 퇴실 후 집으로 배송해 준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성인에 한해 주류·다과 등 해피아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커넥팅룸 개수 및 이용 인원에 따라 132만원·168만원이다. 하루에 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핵가족 위한 ‘해피 패밀리 패키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달님아 놀자, 해피 패밀리 패키지’가 제격이다.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룸서비스, 2인 테라피 이용권, 그리고 대학로 질러홀에서 30일까지 공연하는 ‘드로잉쇼’ 관람권 2장으로 구성됐다.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게 주차 대행 서비스는 물론 키즈클럽에서 아이 돌보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디럭스룸 이용 시 성인 2명·어린이 1명 기준 28만5000원이며, 10만원 추가 시 이그제큐티브룸으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엑스트라 베드가 제공된다.

◆여성 싱글 위한 ‘그레이스풀 레이디 패키지’

우아한 휴식이 컨셉트인 ‘달님아 놀자, 그레이스풀 레이디 패키지’는 여성 싱글들을 겨냥했다. 이그제큐티브룸에서의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을 이용할 수 있고, 맥주· 와인·다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또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객실 내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OPI 네일케어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이용객 모두에게 가을철 수분 보충 및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리코스 4종 트라이얼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24만원으로, 7만원 추가 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엑스트라베드가 무료 제공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실내 수영장·헬스클럽 무료 이용 혜택 및 발네오테라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패키지 가격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문의:grand.ambatel.com·02)2270-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