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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베니스 간 서극 제2전성기

신작 '적인걸' 경쟁 부문 올라 과거 연출작 리메이크 붐도



한때 ‘아시아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불렸던 홍콩의 ‘흥행 거장’ 서극 감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가장 최근에 연출한 새 영화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이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막된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데 이어,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영웅본색’ 등이 최근 연이어 리메이크되는 등 오랜 이름값을 과시하고 있다.

주진모·송승헌 주연의 ‘무적자’로 다시 만들어져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웅본색’은 서극이 기획하고 제작했던 작품이다. 오우삼 감독이 2편까지 지휘봉을 잡은 뒤, 3편은 그가 직접 연출을 겸했다.

이달 중 쿵푸스타 이연걸 주연으로 리메이크에 들어갈 ‘신용문객잔’과 새내기 미녀스타 유역비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천녀유혼’ 역시 서 감독이 프로듀서로 나섰던 영화들. 임청하·양가휘 주연으로 익숙한 ‘신용문객잔’은 ‘황비홍3’ 이후 무려 18년 만에 그와 이연걸이 다시 손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장국영과 왕조현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린 ‘천녀유혼’은 한국의 한 컴퓨터그래픽 업체가 극 중 특수효과의 90% 이상을 담당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유덕화와 유가령이 남녀 주인공을 연기한 ‘적인걸…’은 이처럼 홍콩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서 감독의 솜씨가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당나라 측천무후(유가령)의 즉위식 직전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에 뛰어든 명탐정 적인걸(유덕화)의 활약을 웅장하고 화려한 스케일로 다뤄,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달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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