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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촉촉하고 맑은공기 ‘후끈’

가습·공기청정 기능 '에어워셔' 신상 출시 붐



가을 환절기에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던 이들은 잠시 신제품을 기다려도 좋겠다. 최근 가습기와 공기청정기의 장점을 합친 환경가전인 ‘에어워셔(airwasher)’ 제품이 늘고 있다.

기존에 위니아만도와 일부 수입업체들만 진출해 있던 에어워셔 시장에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가세하는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달에, 웅진코웨이는 10월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워셔는 실내 공기를 빨아들여 물을 필터로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 가습과 공기청정 효과를 동시에 노린 제품이다. 세균이 많이 번식하는 일반 가습기의 단점을 보강한 것으로 비 온 뒤 맑은 공기처럼 공기청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국내 에어워셔 시장은 약 5만대 규모다. 3년 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에어워셔 제품을 출시한 위니아만도를 비롯해 해외 수입제품인 벤타코리아·에어로스위스 등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난 10만 대가량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삼성·LG 등 대기업들이 새로 진출하면서 에어워셔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