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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TX로 전국 90분 시대

2020년까지 고속망 연결 ‘교통혁명’

전국의 주요거점지역이 2020년까지 KTX 고속철도망으로 연결돼 서울∼부산이 1시간43분, 서울∼광주가 1시간 11분대 생활권에 묶이게 될 전망이다. 또 현재 고속철도 비수혜 지역인 인천과 포항, 전주 등에도 KTX가 운행된다.

정부는 1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녹색성장위원회, 미래기획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확정해 발표했다.

구축전략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대구∼부산)은 오는 11월 개통되고, 대전과 대구 도심 구간은 2014년 완공된다.

호남고속철도는 오송∼광주 구간이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이 2017년까지 완공되고, 수도권 노선인 강남 수서∼평택 구간은 2014년까지 건설된다. 경춘·전라·중앙·장항·동해·경전선 등 현재 건설 또는 운영 중인 일반 철도 노선은 직선화 등을 통해 최고 시속을 230km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구축전략이 완성되면 고속철도로 1시간30분대에 다닐 수 있는 지역이 인구 기준으로 60%에서 84%, 국토 기준으로 30%에서 82%로 넓어지고, 전 국토의 95%가 2시간대 생활권에 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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