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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박찬호 6경기 연속 무자책



박찬호(37·피츠버그)가 6경기 연속 무자책 투구를 이어 갔다.

박찬호는 1일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14-6으로 앞선 8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안타 한 개를 맞고 주자를 불러들였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중간 투수 션 갤러거가 연속 안타를 맞고 4실점하며 흔들리자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곧바로 2루 도루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이어 강타자 알폰소 소리아노에게 좌전 안타를 얻어맞아 점수를 더 내줬지만 박찬호의 실점이나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박찬호는 다음 타자 타일러 콜빈에게 시속 141㎞ 슬라이더를 던져 3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추격의 불씨를 잠재웠다.

박찬호는 방어율을 5.52로 약간 내렸고, 피츠버그는 14-7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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