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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렌트’ 제작 스토리 뮤지컬로

콘서트 형식' 위드아웃 유' 다음달 16일 국내 무대에



록 뮤지컬 ‘렌트’의 제작 과정을 그린 콘서트 스타일 뮤지컬 ‘위드아웃 유’(다음달 16일부터 KT&G 상상아트홀)가 국내 무대에 올려진다.

스타 뮤지컬 배우 앤서니 랩이 소설가인 형의 도움을 받아 발간, 아마존 도서판매율 1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렌트’ 프로덕션 팀의 오디션과 캐스팅, 리허설, 브로드웨이 공연, 토니상·퓰리처상 수상 후 13년간 브로드웨이 흥행 대작이 된 현재까지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모노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지난해 ‘렌트’ 오리지널팀 공연으로 내한했던 랩이 지난날의 자신을 연기한다. 맨해튼의 스타벅스에서 일하며 무대를 꿈꾸던 어린 앤서니 랩은 ‘렌트’ 오디션을 통과해 지옥훈련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지나 초연을 하루 앞둔 날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사망을 접하게 된다. 그럼에도 첫 공연은 대성공을 이루고 흥행가도를 달리지만 배우로서의 외로운 삶은 계속된다.

양성애자 고백, 어머니의 암투병 등 가슴 아픈 이야기는 랩 자신의 실화라 가슴을 찡하게 한다. 그는 감정의 균형과 객관성을 잃지 않고 캐릭터를 연기해 박수를 받았다. 뉴욕 뮤지컬 시어터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후 처음 진행하는 투어 공연이기도 하다.

문의:1544-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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