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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캠핑·세일링… 리조트로 가을 소풍

비수기 패키지상품 손님유혹 객실료 할인 등 이벤트 풍성



리조트들이 가을 소풍을 나서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행사에 한창이다. 무더위가 사그라지면서 찾아온 9∼11월 비수기를 건너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를 내놓고, 객실료도 할인하고 있다.

요즘 평창 휘닉스파크엔 허브 향기가 가득하다. 해발 850m 고원에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등 100여 종의 허브와 벌개미취가 뒤덮인 허브 정원을 만든 덕분이다. 허브정원에는 지압보도, 숲속 놀이터, 포토존, 잔디광장 등을 마련해 가을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0만 개를 밝혀 별빛·달빛처럼 빛난다. 허브 바비큐를 포함한 허브패키지가 4인 20평 기준 13만9000원부터다.

대명리조트 양평에선 가을 소풍을 제대로 누릴 캠핑장을 운영한다. 25일까지 리조트 내 그린구장에 마련하는데 식수, 전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4인 기준 2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가족 고객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인근 복숭아농장에서 ‘복숭아 따기 농촌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비는 2만∼2만5000원으로 상자에 한가득 복숭아를 채워 가져갈 수 있다.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는 인근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선보였다. 3∼12일 열리는 효석문화제와 10월 14∼18일 열리는 횡성 한우축제 기간 객실을 이용할 경우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콘도 패밀리형(89.1㎡)을 주중에는 8만5000원, 주말에는 9만3000원에 제공한다. 객실 투숙고객이 4명 이상 조식뷔페를 이용하면 1명은 무료다.

동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요트 세일링을 즐기는 건 어떨까. 평창 용평리조트는 빌라콘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동해 양양수산항을 출발해 낙산 또는 하조대 코스를 2시간 정도 요트로 달리는 ‘로맨틱 선셋 요트 패키지’를 내놨다. 2인 기준 2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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