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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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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KB국민카드·삼성카드·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KB페이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 ◆ 직관적인 카드 관리 '듀얼홈' 생성 KB국민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페이(Pay)' 애플리케이션(앱)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이용 상황과 관심사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를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KB페이 홈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새롭게 도입된 '듀얼홈'을 통해 카드 이용내역, 한도, 실적 및 혜택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 외에도 고객의 카드 이용 패턴과 흐름을 분석해 쇼핑, 여행, 예약 등 일상에 밀접한 비금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했다. 통합 대출 조회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여러 금융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금융상품 가입 도중 중단하더라도 이전 입력 정보를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하기' 기능도 도입했다. 혜택 및 이벤트 정보는 한곳에 모았다.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빠르게 찾고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KB Pay 앱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더 쉽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개인화 서비스와 디지털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호텔 기업 메리어트와 손잡고 메리어트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 메리어트 특화 제휴카드 삼성카드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과 존 투미(John Toomey)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커머셜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혜택을 담은 메리어트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 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의 숙박 혜택은 물론,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공동 마케팅도 전개한다. 양사 고객 대상으로 전세계 메리어트 호텔 체인 기반의 혜택, 최고급 해외여행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시장을 선도하는 메리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간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서류 제출 없는 화물복지카드 발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 서류 제출 없이 자동 심사 및 발급 우리카드가 서류 제출 없는 화물복지카드 신청·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사업자등록증, 차량 등록증 등 별도 서류 제출이 생략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부24, 국세청 등 외부 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 확인으로 심사·발급을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인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화물복지카드' 상품은 화물 사업자를 위한 카드다. 신용, 체크로 판매 중이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신용카드 이용자에게는 전국 대형마트, 병의원, 서점 및 온라인 교육 업종에서 5%, 카페에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국내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65원의 주유 추가 할인도 지급한다. 체크카드 이용자는 카페 20%, 아웃백 및 빕스(VIPS)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5일 "화물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내 카드사 중 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자동 발급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한다"며 "많은 화물사업자가 쉽고 빠르게 유가보조금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5 13:07: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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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카드업계와 역마진

마진이라는 간단한 개념이 있다. 마진은 원가와 판매가의 차이를 뜻한다. 기본적으로 경제활동에서는 마진이 남는 것이 중요하다. 원가와 판매가의 차이가 나지 않으면 경제 활동을 영위할 유인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의 기본 공식은 마진을 남기는 것이다. 카드업계에서 이 공식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여신전문채권(여전채) 금리와 카드론 금리가 엇박자를 내면서다. 여전채 금리는 지속해서 상승중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AA+ 등급 3년물 금리는 3.6%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말 보다 약 0.6%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카드사의 자금 조달 비용, 즉 '원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판매'에 해당하는 카드론 금리는 떨어지고 있다. 국내 주요 카드사 9곳의 2월 카드론 평균 금리는 13.04%~14.21% 사이에서 형성됐다. 13.07%~14.40%였던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평균 하단은 0.03%포인트(p), 평균 상단은 0.19%p 하락했다. 자연스레 수익성은 악화일로 상태에 빠졌다. 실제 카드업계에서는 현대카드, 우리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쪼그라들었다. 여기에 가맹점 수수료 수익 제한까지 겹치면서 업황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마땅한 수익원이 없는데 자금 조달 비용 상승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고채 금리가 급등(채권값 급락)하면서 여전채 금리 상승 압력도 커졌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자금 조달 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달 비용은 계속 늘어나는데 수익원이 없다면 그 역마진의 부담은 결국 고객에게 돌아간다. 카드 이용자 혜택은 축소되고, 대출 금리는 다시 오를 수 있다. 이미 카드사들은 수익성 악화에 따라 혜택이 많은 '혜자 카드'를 단종시키고, 무이자 할부, 적립 혜택 등을 축소하고 나섰다. 핵심은 수익원 창출이다. 카드사들은 규제 완화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익원 찾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기존 신용판매 패턴을 유지하며 차별성 없는 카드 상품만 출시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안면으로 결제하는 '페이스 페이' 등이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고객 결제 방식에도 주목해야 한다. 결국 카드 산업도 마진이 남아야 지속될 수 있다.

2026-03-05 08:16: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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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울산·전주지원과 파산재단 자산 매각 업무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울산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과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산재단 자산 매각 절차에 캠코가 운영하는 국가 지정 처분 플랫폼인 온비드(Onbid) 시스템을 연계해, 파산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무자가 일상과 경제활동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2024년 11월 이후 서울·부산·수원 등 3개 회생법원과 차례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관할 파산재단 자산 약 700건(낙찰금액 약 84억원)을 매각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울산지방법원과 전주지방법원까지 업무협력을 확대했다. 캠코 측은 이번 협약으로 입찰 참여자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매각 절차의 신속성·투명성·공정성이 강화되어 파산재단의 행정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석환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산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감당할 수 없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전국 법원과의 협업을 확대해 국민의 경제적 재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4 15:03: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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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작년 취약계층 대출이자 10억7000만원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민·관 협업형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10억7000만원의 미소금융 대출이자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서금원은 미소금융을 이용 중인 영세 자영업자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자체 이자지원 사업'과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자체 이자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소금융 이용자에게 최대 연 4.5%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금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이자 7억5000만원(1만969건)을 지원했다. 지난 2021년 이후 누적액은 17억원(2만4988건)이다. 또, 서금원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이자 3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영세 가맹점주의 생계 안정은 물론 대출 성실 상환을 유인해 채무 상태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지자체 이자지원 사업은 민·관 상생 금융 모델 중 하나로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 "많은 분이 금융 비용을 절약하고 미소금융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3 15:45: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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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하나은행·부산시와 영남권 거점 기업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하나은행,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소재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거점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신보에 총 100억원(특별출연금 80억원, 보증료 지원금 2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26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영남권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 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0.3%포인트(p)의 보증료도 차감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2년간 0.6%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부산시는 부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운전 자금에 대해 기업당 8억원 한도로 3년간 연 2.0%p의 이자를 지원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영남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3 15:44: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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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임직원 희망 걷기, ALL YOU NEED 캠페인'

KB국민카드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임직원 희망 걷기, 올 유 니드(ALL YOU NEED)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걸은 걸음 수를 모아 기부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데 쓰인다. 임직원 희망 걷기 캠페인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1323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물품을 지원하면서, KB국민카드의 대표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다. 목표 달성 시 총 1억원을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55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전에 접수한 아동·청소년의 '희망 사연'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물은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3일 "임직원 희망 걷기 캠페인은 작은 걸음이 모여 아이들의 큰 희망이 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과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3 13:48: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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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의 NH페이 광고 영상이 조회 수 1억회를 넘어섰다. ◆ 배우 변우석 출연, 광고 영상 조회 수 1억회 NH농협카드는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NH페이(Pay) 광고 영상이 합산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과 1월 차례대로 공개된 '나를 완벽하게 이용해봐' 편과 '같은 카드, 다른 세계' 편은 공개 약 두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금융권 광고로서는 이례적인 속도로, 배우 변우석의 세련된 분위기와 NH페이의 편리한 결제 환경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농협카드는 이를 기념해 이달 10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축하 댓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NH농협카드 유튜브 채널 구독 후 'NH pay x 변우석' 광고 영상에 1억회 돌파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편의 영상에 모두 댓글을 남길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대세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NH 페이 광고 영상이 큰 인기를 끌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채용 연계형 '2026 인턴십'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오전 10시까지다.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내달 4일, 면접은 내달 셋째 주부터 시작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5월 26일부터 4주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인턴십이 끝난 후에는 근무 기간 수행한 업무 및 역량을 바탕으로 신입 인재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재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CJ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청년층 주 이용 체크카드까지 행사 대상 확대 KB국민카드는 CJ올리브영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맞아 이달 7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개인 고객이 행사 기간 전국 약 1300여 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구할인은 올리브영 할인 쿠폰 적용 후 최종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매장 할인과 KB국민카드 청구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신용카드 중심에서 체크카드까지 혜택 대상을 확대했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영세일 기간 동안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파트너사와 협업해 고객의 일상 소비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3:25: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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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자산 증가 여파…캐피탈 '실적 쇼크'

캐피탈업계가 실적 쇼크를 맞고 있다. 부실 자산 증가로 대손충당 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나금융그룹 실적 공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1163억원) 대비 54.4% 급감했다. 1년 만에 순이익이 절반 이하로 쪼그라든 셈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4억원으로 1570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53.2% 감소했다. 이익 대비 비용이 급증한 탓이다. 하나캐피탈의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지난 2022년 15.6%에서 2023년 16.1%, 2024년 17.6%로 꾸준히 오르다 지난해 22.9%로 크게 상승했다. 영업이익경비율은 회사의 인건비, 전산비 등 판매관리비(판관비)를 영업이익으로 나눈 비율이다. 비율이 높을수록 비용 부담이 커져 경영 효율성이 악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실제 지난해 4분기 하나캐피탈의 판관비는 2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2% 증가했다. 여기에 부실 자산 증가로 대손충당금 적립액까지 지속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하나캐피탈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1.62%로, 지난 2022년(0.70%) 대비 2배 넘게 급증했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률 역시 0.67%에서 1.75%로 치솟으며 비용 부담이 가중됐다. 하나캐피탈 외에도 캐피탈 업계 전반에서 부실 자산이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부실채권 발생 3건을 공시했다. 부실대출금액은 각각 100억원, 53억8300만원, 127억5700만원 수준으로 총합 281억400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9월에는 60억원, 314억8000만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공시했다. 반년 만에 656억2000만원의 부실채권이 발생한 것이다. 수익성 지표도 자연스레 악화되고 있다. 신한캐피탈의 총자산이익율(ROA)는 지난 2021년 2.70%에서 2022년 2.47%, 2023년 2.3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2024년 0.92%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캐피탈사들이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캐피탈사들이 고정이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질적 구성이 낮아 부실 PF 회수·정리 속도가 둔화될 전망"이라며 "산업 재도약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가계대출 잠재 위험 부상, 성장 동력 확보의 불확실성 등을 캐피탈 산업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신평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개인·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여기에 기존 사업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으나 신사업 성과는 아직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3 08:44: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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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공백?…작년 불법사금융 신고 13년만 최대

지난해 불법사금융 신고가 1만7500건을 넘어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권 금융에서 밀린 중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려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건수는 1만753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1만8237건을 기록한 이후 최대 규모다. 신고 건수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 업체 이용 피해가 92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권추심 4280건, 고금리 1904건, 불법 광고 812건, 불법 수수료 699건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등록 업체 관련 피해 신고의 경우 지난 2012년(619건)과 비교하면 1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피해도 심각하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평균 이자율은 546%를 기록했다. 평균 대출 금액은 1100만원으로 평균 거래 기간은 48일로 나타났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846명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 8910건을 분석한 결과다. 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금융 차주 1인당 평균 약 10.5건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규제 여파로 중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이 낮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금융권에서조차 밀려난 중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면서 관련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인영 의원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한 대출 총량 관리의 취지는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불법사금융 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저축은행·카드사 등에서 중금리·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해 총량 규제 틀 안에서 보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저축은행 업권은 하반기 중금리대출을 약 38%가량(상반기 대비) 축소했다.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높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규모 조정에 나섰다. 현재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 2'를 취급하는 저축은행 역시 전국 79개 중 13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편, 정부는 우선 사금융 피해 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원스톱 신고 체계를 마련, 금융 취약계층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대표적인 것이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 시스템 구축이다.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단 한 번의 신고로 피해 구제를 위한 모든 정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가 1분기 이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며 "현재 운영 중인 '불법사금융 근절 범부처 TF'를 통해 제도개선, 집행 필요 사항 등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03 07:41: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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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80차 대의원회서 임원 선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6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80차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80차 대의원회에서는 중앙회의 2025년도 결산 결과·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금고 이사장인 이사 등의 선출을 마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는 황길현 전무이사·조봉업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한규석 이사(서초중앙새마을금고) ▲부산 박수용 이사(부산중앙새마을금고) ▲대구 박무완 이사(에이스새마을금고) ▲인천 윤의상 이사(정서진새마을금고) ▲광주전남 안세찬 이사(순천북부새마을금고) ▲대전세종충남 이재우 이사(천안새마을금고) ▲울산경남 정성교 이사(남창원새마을금고) ▲경기 이강무 이사(군포새마을금고) ▲강원 한상기 이사(중앙새마을금고) ▲충북 민병선 이사(서청주새마을금고) ▲전북 김성진 이사(열린새마을금고) ▲경북 이상화 이사(대양새마을금고) ▲제주 김용석 이사(호남새마을금고)가 선출됐다. 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의 임기는 내달 15일부터 오는 2030년 3월 14일까지다. 한편, 제80차 대의원회에서는 2025년도 새마을금고중앙회 결산 결과 새마을금고에 대한 출자 배당률이 4.5%로 결정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7 10:47:1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