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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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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704억원…전년比 0.08%↑

JB금융지주는 2025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원(0.08%) 증가한 370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을 기록했고, 총자산이익률(ROA)은 1.1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지만, 동일업종 기준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지속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8%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분기 대비 0.13%p 개선된 12.41%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됐다.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1166억원, 광주은행은 14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JB우리캐피탈은 1317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해 그룹 성장세를 견인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2억원, 4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 대비 50.4% 증가한 25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60원의 분기 배당과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연초 발표한 주주 환원율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 소각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4 17:07: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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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KB국민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캔지 앤드컴퍼니가 주관하는 인터뷰 시리즈인 '맥킨지가 만난 CEO'에 참여했다. ◆ 정 부회장 "기업은 CEO가 배우는 만큼 성장" 정 부회장은 "회사는 CEO가 알고 배우는 만큼 성장한다. CEO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면 회사는 따라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CEO는 소통과 정보의 흐름을 활발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대카드의 디지털혁신이 성공했다는 평가가 있지만, 앞서 성공에 대한 확신은 없었고 지금도 현대카드의 디지털 여정이 완성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지금도 불안감을 느끼고, 불확실성을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소통하고 질문하며 통찰력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면에서는 현대카드가 1위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모든 것은 기준과 관점에 달려 있다. 항상 '이 1위 자리가 정말 안전한가?'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진정한 1위 자리를 차지하려면 우리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는 'KB 틴업 체크카드' 10만장 돌파를 기념해 KB Pay 쇼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 KB국민카드, 청소년 체크카드 이벤트 'KB 틴업 체크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부터 성인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KB 틴업 체크카드' 티니핑 디자인 중 하나를 골라 친구와 같이 갖고 싶은 이유를 'KB Pay 쇼핑'에서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BHC 치킨세트(60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5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KB 틴업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한 고객 100명과 이용 금액이 10만원을 넘긴 고객 200명을 선정해 '시크릿 오로라핑'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25-07-24 16:30: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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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직원·지역민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BNK경남은행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 직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 13일까지 각 영업본부 직원들이 지역별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BNK경남은행은 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을 혈액이 꼭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경남혈액원 및 경남지역발전협의회와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의 실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따라 오는 8월 13일까지 경남지역 헌혈의 집 또는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지역민들에게는 기본 기념품 외에도 밴드세트와 여행용 파우치가 특별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라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이 선한 영향력이 돼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4 16:29: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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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전환·지속가능 투자가 차세대 부 창출"

글로벌 투자자의 87%가 새롭게 부상한 투자 분야인 '전환 투자(transition investing)'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가능 투자에도 83%가 관심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86%의 투자자가 전환투자에, 79%의 투자자가 지속가능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금융 보고서 2025'를 내놨다. 올해 보고서는 전환 투자가 차세대 부(富)의 창출을 선도할 분야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해 다뤘다. 한국, 홍콩,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 주요 8개국 시장에서 1600명의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들은 현재 18%의 자산을 지속가능투자에 할애하고 있지만 향후 이를 27%까지 늘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지속가능투자에 대한 투자 동기로는 60%가 '환경·사회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56%가 '투자 수익'이라고 답했다. 또한 55%는 '사회 규범 준수'라고 답해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전환 관련 테마에 관심을 갖고 있고, 특히 녹색 수소, 저탄소 배출 연료, 탄소 포집 및 저장이 3대 관심 테마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전환 투자에 대한 관심에도, 투자자들은 전환 투자에 몇 가지 장벽이 있다고 생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전환 투자가 다른 투자보다 리스크가 더 높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투자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벤치마크 대상이 부족하다는 인식과 전환 투자가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인식도 있었다. 사미르 수버왈 SC그룹 글로벌 자산관리 최고고객책임자는 "고객들이 전환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데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선도적인 국제적 자산관리 은행으로서 고객들이 저탄소 미래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수단을 통한 고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4 13:54: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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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폭우 피해 고객에 상품별 금융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별 지원 조치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주택금융공사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으로 지정된 가평·서산·예산·담양·산청·합천 지역 내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이용 고객에게 원금상환유예와 조기상환수수료 전액 감면을 제공한다.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 본인이나 가족은 거주 주택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일로부터 1년 이내에 원금상환 유예 신청을 접수하면 이후 3년 동안 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납입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해·옥천도 1년간 원금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이외 지역에서도 본인이나 가족의 거주 주택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1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납입할 수 있다. 원금상환 유예는 주택금융공사 누리집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앱, 관할지사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조기상환수수료 면제는 관할지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 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 가입 고객 중 수해로 주거지를 잃어 새로운 전세 계약이 필요한 경우 추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신규 전세보증 고객의 경우에도 신용평가와 상환능력 심사가 생략되며, 주택멸실 등 피해를 입은 주택소유자에 대해 건축·개량·구입자금 보증료를 0.1%포인트(p) 인하해 제공한다. 또한 주택연금 가입주택의 주택이 수해로 인해 멸실되거나 심각한 피해로 거주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1년간 한시적으로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지급되며, 주택연금을 해지할 경우 이용기간 등을 반영해 초기보증료가 일부 환급된다. 공사의 주택보증상품 이용 중 금융기관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공사가 대납한 고객이 수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상각채권 채무조정 시 기본감면율에 최대 10%p를 추가 적용해 최대 70%의 원금 감면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에 거주 고객은 최대 2년간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각 금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 주택금융공사는 피해지역 고객들의 빠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콜센터 내 '수해 피해 고객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3 16:59: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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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소비쿠폰' 한창…어디서 받아야 이득?

국민 1인당 최소 1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순차 발급이 한창이다. 순차 발급이 끝나는 25일까지 60% 이상의 국민이 소비쿠폰을 발급받을 전망이다. 소비쿠폰의 지급 방식이 페이앱·카드·지역상품권 등으로 다양한 만큼, 지급 방식에 따른 장점과 혜택에도 관심이 모인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2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받은 국민은 1428만6064명이다. 전 국민에 발급되는 소비쿠폰은 21일부터 출생년도에 따른 순차 발급에 돌입했는데, 이틀 만에 1400만명 이상이 발급받은 것. 추세에 따르면 순차 신청이 종료되는 오는 25일까지 3500만명이 소비쿠폰을 발급 받을 전망이다. 소비쿠폰은 각종 간편결제 앱이나 카드사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나 지류 상품권으로도 지급받을 수도 있다. 소비쿠폰은 지급 주체에 따라 이용 방법이 다르고 부가적인 혜택이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지급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간편결제사는 각 카드사 앱 없이도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는 간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소비쿠폰 사용처 지도 등 편의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자체 결제망을 갖춘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자사 포인트(N포인트·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는 자사 소비쿠폰 발급 시 최대 3000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며, 결제 시마다 추가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페이머니 신청 고객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최대 200만원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로도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로 소비쿠폰 발급 시에는 결제 시 포인트 적립, 사용 실적 충족 등 기존 카드의 이용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결제 시에도 사용 기준을 충족하는 매장에서 결제하면 적립금이 우선 차감되는 만큼 결제 편의성도 높다. 또한 신용카드업계는 전 카드사 공통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1차 지급분을 모두 소진하는 고객 가운데 26만명을 추첨해, 1인당 최대 5만원의 추가 공제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향후 업체별 신청규모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센터에서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결제 내역을 기존 카드와 별도로 관리할 수 있어 오결제를 예방할 수 있고, 지역별 지역상품권 사용 시의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지역 배달 앱 사용 시 환급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기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기보유자나 모바일 지역상품권 이용자는 주민센터 방문 없이도 잔액 충전이 가능하다. 앱이나 선불 카드 사용이 불편한 고령자라면 종이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지급하는 종이 상품권은 선불 카드와 달리 잔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유효기간도 5년으로 길다. 다만 종이 상품권은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하며, 재고 상황에 따라 즉시 지급이 어려울 수 있어 주민센터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비쿠폰을 지급받았다는 한 30대 청년은 "부가 혜택을 받고자 평소 사용하지 않던 앱에서 소비쿠폰을 신청했는데, 혜택은 만족했지만 실사용은 다소 불편했다"라면서 "디지털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께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 받으시라고 당부드렸다"라고 말했다.

2025-07-23 13:51: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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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개 공공기관, '갑질 근절 공동 선언 및 콘서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 및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정훈 캠코 사장을 비롯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관장 및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갑질 근절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공연과 함께 각 기관장들이 함께 붓으로 서명하는 낙관식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장으로 갑질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이어 갑질 근절 합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및 상호 존중과 신뢰의 직장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인 명사초청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자본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공공기관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갑질 근절에 앞장서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22 15:42: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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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원으로 상향

오늘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까지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간 협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 업권과 더불어 개별법에 근거해 각 중앙회가 보호하는 상호금융의 예금보호한도는 1억원으로 상향된다. 오는 9월 1일 개정안 시행 이후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상품 가입자는 각 은행별로 예금을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가입한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한 시점과 관계 없이 원금과 이자가 1억원까지 보호되며, 펀드 등 지급액이 운용실적에 연동되는 상품은 보호되지 않는다. 또한, 동일한 금융회사나 상호조합·금고 안에서도 사회보장적인 성격을 감안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는 퇴직연금(원리금보장형에 한정),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또한 1억원 한도 내에서 보호된다. 금융위원회는 "예금보호한도를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만에 1억원으로 상향해 예금자가 보다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예금보호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회사에 예금을 분산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호한도 상향 시행을 위한 준비와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오는 9월 1일 개정안 시행 전까지 고객안내 준비, 예금보험관계 표시(통장·모바일) 등 업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 적정 예금보험료율 검토에 착수한다. 새로운 예금보험료율은 업권의 부담을 감안해 오는 2028년부터 적용한다.

2025-07-22 15:37: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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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저성장·고령화시대] 저무는 '부양 시대'

'부모 부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 구성원이 고령 부모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사회가 노인의 부양에 발생하는 비용을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우세해졌다.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가구 분리와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따른 부담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노인 빈곤 개선을 위해 제도 개선과 인식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노인 부양'…사회가 일정 부분 책임져야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13세 이상 국민 가운데 노인 부양의 책임에 대해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란 응답은 18.2%였다. 10년 전인 2014년의 31.7%보다 13.5%포인트(p) 줄었고, 해당 항목이 신설된 2002년의 71.7%보다는 53.5%p나 급감했다. 응답자의 65.3%는 정부와 사회가 노인 부양의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고 답했다. 2002년의 18.5%, 2014년의 51.7%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생계를 노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도 16.4%에 달했다. 약 한 세대 만에 노인 부양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한 것. 이 같은 인식 변화는 가족 구성원 수의 감소 및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조 변화에 기인한다. 지난 1980년 가구당 4.5명이었던 평균 가구원 수는 2000년에는 3.1명까지 줄었고, 2023년에는 2.2명까지 감소했다.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22년 34.5%까지 확대됐고, 같은 기간 조부모와 손주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3세대 가구의 비중은 8.2%에서 3.1%까지 줄었다. 조부모나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의 모습이 옛말이 되면서 부양에서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셈이다.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 인구 비중도 자녀 세대가 부양을 꺼리는 원인이다. 세대별 인구 구성에서 특히 비중이 큰 1·2차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1%(1660만명)다. 반면에 출생률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조손 세대에 해당하는 10대·20대의 인구 비중은 (1067만명) 20.65%에 불과하다. 특히 합계출산률(여성 1인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 수)이 0.72명으로 자녀 세대 1인이 부양해야 하는 노인 인구도 늘어가고 있다. 통계청은 2025년 29.3 수준인 노년부양비(생산인구 100명당 노인 인구 수)가 오는 2070년에는 100을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 노인 인구 수가 자녀 세대수를 앞지르게 되는 만큼, 사회가 그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했다. 기초수급제도와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의 발전도 사회의 책임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11년 46.5%에 달했던 노인 상대빈곤률(중위소득 50% 이하 비율)은 2014년 기초연금 도입과 이전 세대와 달리 국민연금제도에 가입한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에 따라 2023년 38.2%까지 내렸다. ◆ 대다수가 '노후 준비 부족' 국내 노인 빈곤율은 30%대까지 내렸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4.9%의 2.6배에 해당한다. 주요 선진국 가운데 1위다. 경제 규모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노후 준비 인식 및 제도 개선은 경제 성장을 따라가지 못해서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주가 이미 은퇴한 가구 중 노후자금이 여유있다고 답변한 가구는 10.5%에 불과했다. 연금을 비롯해 은퇴 전에 저축한 금융자산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상승(4.8%→5.4%)했지만 여전히 10%에도 미치지 못했고, 자녀를 비롯한 가족의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감소(25.4%→24.3%)했으나 여전히 비중이 가장 컸다. 노인 세대는 근로 소득을 비롯한 직접 소득을 개선하기 어려운 만큼 노인빈곤율 개선을 위해선 기초연금을 비롯한 사회보장제도 개선이 중요하지만, 제약사항도 많다. 전체 인구에서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비용도 증가할 수밖에 없고, 향후 비용을 부담하게 될 젊은세대도 사회 구성원이 비용을 분담하는 사회보장제도의 확대에 부정적이어서다. 한국사회정책학회의 '세대 간 불평등 인식과 국민연금·기초연금 복지태도 연구'에 따르면, MZ세대(1980년~2010년 출생)는 산업화·민주화세대(1940~1979년 출생)와 비교해 사회 구성원이 비용을 분담하는 기초연금 확대에 부정적이었다. MZ세대 내에서도 젊은 세대일수록 부정적 인식이 심화했다. 한국사회정책학회는 기초연금을 비롯한 사회보장제도의 논의에 앞서, 세대 간 불평등을 재인식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사회정책학회는 "기성세대에 대한 불평등을 인식하는 것이 기초연금 확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라면서 "기초연금 확대를 논하기 위해선 세대 간 불평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복지제도의 확대를 논의하는 데 있어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어떤 부분에서 불평등을 느끼는지 분석하고 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기존 노인 세대보다 소득 수준이 개선된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노인의 소득 수준도 개선된 만큼,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및 지급 방식을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해 있어 기초연금의 재정지출 부담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기존의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 방식을 전체 가구 중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노인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재정지출 속도를 낮출 수 있고, 절감한 재정지출로 더 빈곤한 노인의 급여액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5-07-22 15:26: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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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빈 부산은행장 "질적 성장에 집중할 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일시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올 하반기는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지난 21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력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미래를 향한 내실 있는 변화'를 주제로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약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 행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최근 지역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회복에 앞장서며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통제와 바른금융은 일상 속에서 반드시 실천돼야 하며, 이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 행장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영진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2 15:12:4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