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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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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아동 지원 봉사의 날

BNK부산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그룹홈 아동 대상 맞춤형 선물 지원과 복지관 아동 대상 간식 나눔 활동으로 이원화해 운영됐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0개 구에서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3000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봉사단 소속 봉사자들이 복지관별로 배치돼 간식세트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은행 본점에서는 진구·남구·연제구·수영구·사하구·중구 등 6개 구 지역봉사단이 그룹홈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과제세트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손편지 등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제작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지역봉사의 날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과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마음을 함께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2 11:26: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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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부위원장 "국민 위해 체계적 금융교육 필요"

"고령화, 디지털 기술혁신, AI 금융 서비스의 등장 등 국내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합리적인 금융 의사 결정 능력과 자산 관리 능력은 개인의 생존과 경제적 안녕에 필수적인 만큼, 국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중요하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2025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주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해 금융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금융교육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운영 지원 방안 ▲청소년 대상 금융 문해력 교육 ▲청년 금융범죄 예방교육 및 재무상담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 대비 금융교육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교육 등이 논의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강력한 금융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면서 "금융위도 모든 국민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도록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아동·청소년층은 내년부터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내실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금융교육기관이 보유한 교보재·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교사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연수를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의 도입, 진로체험 활동 확대, 디지털 금융윤리 교육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층에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을 방치할 수 있도록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 시행한다. 고수익 취업 등을 미끼로 하는 금융범죄의 최신 유형과 패턴, 위험성 등을 교육하는 한편, 피해 발생시 대응방안, 금융범죄 가담시 받게 되는 처벌 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안정적 금융생활을 영위하도록 현재 서민금융진흥원과 은행권에서 운영중인 재무진단·상담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개편해 모든 청년에 대한 재무상담을 추진한다. 중·장년층에는 생애 중반기의 자산운용상황 등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가계상황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은퇴 후 소득 단절에 대비한 연금 등 금융상품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소상공인과 같은 금융취약계층에는 '쉬운 금융교육'을 통해 기초적인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정책금융상품 및 금융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고령층은 금융사기·사고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노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은퇴자산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갑작스러운 건강악화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제도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고령층이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디지털 금융교육도 지속 및 강화한다. 끝으로 권 부위원장은 "금융교육은 단순히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금융시민을 길러내는 역할을 담당한다"라면서 "논의한 방안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2 11:08: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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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7%' 이자상한제 도입

우리은행이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하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를 시행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9월 출범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따라 ▲신용대출금리 상한제 도입 ▲긴급생활비대출 상품 출시 ▲장기연체 소액대출 추심 중단 및 연체 후 미수이자 면제 ▲계열사 대출 갈아타기 상품 출시 등 포용금융 핵심 강화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은 또한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개선을 위해 '포용금융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번 '대출금리 상한제' 시행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연 7% 이하로 제한한다. 이는 우리은행 1년 이상 거래 고객 가운데 중저신용자 및 연 7%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 중인 금융취약계층의 금리 부담을 줄이는 목적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대출 1년 이상 거래 고객의 기간연장(재약정) 시점에 맞춰 연 7% 상한제를 적용한다. 또한 내년 1분기부터는 대상을 더욱 확대해 우리은행 예·적금, 신용카드, 청약저축 등을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이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에도 최고금리 연 7% 상한을 적용한다. 현재 우리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최고금리는 12%다. 상한제 도입에 따라 현재 연 7~12% 금리에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5%포인트(p)의 금리가 감면되며, 향후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도 보다 저렴한 금리에 대출 이용이 가능해진다. 우리은행은 매년 대출규모와 적정 금리상한 수준을 감안해 상한금리를 지정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또한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해 청년·주부·임시직·장애인 등 금융약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긴급생활비대출을 연 7% 이하 금리로 공급한다. 이번 대출은 청년, 주부, 임시직, 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 중 우리은행을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대출금리는 연 7% 이하로 제한되며, 월별 상환금액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불균등 분할상환대출' 방식을 적용해 상환 부담도 완화했다. 우리은행은 내년 1분기부터 1000억원 규모로 긴급생활비대출을 유통하는 한편, 실제 수요에 따라 지원규모를 탄력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소외계층 고객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또한 '새도약기금' 출시에 발맞춰 장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추심을 중단하고, 미수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1000만원 이하 대출 중 연체 기간이 6년 이상인 대출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자사의 신용등급 하위 30% 및 다중채무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연체 고객이 연체이자를 납부하면, 납부한 연체이자로 원금을 상환한 것으로 처리해 차주의 채무 부담을 낮춰주는 형태다. 또한 우리금융 계열사에서 이용한 사잇돌대출, 햇살론 등 정책대출을 보증기관이 대신 상환한(대위변제) 경우에도 남아있던 연체이자를 전액 면제하며 연체정보도 해제한다. 우리금융은 내년 1분기까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체자 지원 제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대출을 받아 성실상환 중인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우리은행 대출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갈아타기 대출'은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금리 역시 최고 연 7%로 제한된다. 우리금융은 또한 계열사간 포용금융 시너지를 위해 그룹 통합 플랫폼 '포용금융 플랫폼 36.5°'을 내년 2분기까지 '우리WON뱅킹' 앱내에 구축한다. 은행, 카드, 저축은행, 캐피탈 등 계열사의 포용금융 상품을 모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상품 수혜 가능 여부 등 상담 기능까지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우리금융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 내 2금융권 대출을 보다 쉽게 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지원해 저신용자 고객의 이자 부담 경감과 신용도 개선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2일 "발표한 계획들을 속도감있게 실행해 저신용자 및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미래이자 국민경제와 동반한다는 의미의'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모든 임직원이 진정성 있게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2 11:06: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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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체 자금 불법 알선 GA 등록취소 처분

금융감독원이 보험설계사를 조직적으로 동원해 고객의 대부업체 자금 대여를 불법 알선하고,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킨 법인보험대리점(GA) 피에스파인서비스에 등록 취소 처분을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주식회사 피에스파인서비스에 대해 GA가 보험업법상 금지된 대부중개업을 영위한 것으로 판단해 등록 취소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에스파인서비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8명에 대해서는 위법 행위 가담 정도에 따라 해임 권고 및 정직의 인사 조치를 결정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대부업체 자금을 불법적으로 알선한 혐의로 피에스파인서비스의 긴급현장검사에 착수해 소속 임직원 및 설계사의 가담 여부, 소비자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검사 결과 법인 대표 및 보험설계사 등 67명이 가담해 보험계약자 415명이 피에스파이낸셜대부에 1113억원의 자금을 대여하도록 알선했으며, 이 과정에서 294억원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금감원은 대부중개에 연루된 임직원 및 설계사 67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으며, 사건 관련자들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금감원은 이번 위법 행위에 연루된 관계자들이 소비자 피해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기관과 긴밀히 공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GA의 준법감시체계와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GA가 운영하는 대부 성격의 각종 지원금 제도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관련한 대응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2 06:00: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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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 은행 예적금·대출 이용…혁신금융서비스

앞으로는 우체국 창구에서도 입금·대출 등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전에 1회만 동의하면 이후에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4대 은행과 우정사업본부, 저축은행 등이 참여하는 '은행대리업 서비스' 14건, 은행권 개인 대출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데이터 활용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19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대리업 서비스는 은행 영업점 통폐합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아진 지역에서 우체국이나 저축은행이 은행을 대신해 입금·대출 등 대면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고객 상담과 신청서 접수는 수탁기관이 담당하며, 대출 심사와 승인, 자금 집행은 은행이 담당한다. 또한 수탁기관이 2개 이상의 은행과 제휴를 맺는 것도 가능해, 금융소비자는 우체국이나 저축은행 한 곳에서 다양한 예금·대출 상품의 금리를 비교하고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금융위는 은행 대리업 운영 시 부가조건으로 소비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등 법적 책임을 은행에 귀속하도록 명시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아울러 위탁점포 운영을 이유로 기존 영업점을 폐쇄하는 것을 제한해, 위탁점포가 영업점 폐쇄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도 예방했다. 금융위는 4대은행,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전국 20여개 총괄우체국에서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의 개인대출(신용대출·정책서민금융상품) 상품부터 취급한다는 목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자(AI Agent)가 차주를 대신해 개인 대출에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금융 소비자가 최초 1회 대리신청에 동의할 경우, 이후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하게 된다. 또한 금리인하가 불수용될 경우 그 사유를 파악해 차주에게 금리 인하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내년 1분기부터 13개 은행의 개인대출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금융위는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번 혁신 서비스 지정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완화되고, AI·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1 13:20: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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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재점화…중앙은행 수요·금리인하 관측에 '최고가' 행진

국제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300달러를 웃돌며 고공행진 중이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3분기부터 금 매입을 늘리면서 금 가격을 끌어 올렸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조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21일 뉴욕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거래된 2월 인도물 국제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4387.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22.80달러(0.52%) 상승한 것으로, 17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2일 만에 다시 썼다. 금값은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으로 4300달러를 상회했다. 올해 초 온스당 2669달러였던 금 가격은 연초 대비 약 83.1% 급등했다. 올 상반기에는 우크라-러시아 전쟁, 미국의 대규모 관세 정책, 주요국의 금리 인하 움직임이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됐다. 최근에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가 금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직전 분기보다 28% 늘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지속하는 것은 달러의 '안전자산' 지위가 위협받는 만큼 외환보유고 내에서 달러 자산의 의존도를 낮추고 준비 자산의 다양성을 늘리기 위해서다. WGC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연평균 1000톤(t) 이상의 금을 매입했으며, 올해도 1000톤 이상의 금을 매입할 전망이다. 금 보유고를 가장 빠르게 늘리는 것은 중국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금 매입을 지속했다. 지난달 말 기준 인민은행의 금 보유고는 작년 말과 비교해 약 25톤 늘어 21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외환보유고의 약 9.28%에 해당하는 규모인데, 주요국의 전체 외환보유고 대비 금 비중은 15% 전후인 만큼 중·장기간 매입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미 연준이 금리 인하를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도 달러 약세를 부추기면서 금값 상승의 재료가 됐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9~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9월과 10월에 이어 3연속 금리 인하였지만,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추가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가 중립금리에 근접했다"라고 언급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은 빠르게 후퇴했다. 시장에서는 내년도 금리 인하를 1회 이내로 예상했지만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이러한 전망이 뒤집혔다. 이날 미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다우존스 전문가 전망치(3.1%)를 크게 밑돌았다. 당초 예측보다 미국 시장 내 소비가 위축됐다는 관측과 함께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미국 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달러인덱스(DXY)는 98.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달 초와 비교해 0.81 낮다. 연중 최고치는 지난 1월 기록한 110.18이다. 달러인덱스는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를, 100보다 낮으면 달러 약세를 뜻한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의 상승 요인이 여전한 만큼, 당분간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자산운용기업 XTB MEN의 밀라드 아자르 시장분석가는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매입과 견고한 ETF 매입은 금의 지속적인 수요와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전한 지정학적 긴장감도 금 가격의 핵심지지 축으로 남아 있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네이션의 데이비드 모리슨 시장 분석가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내년에 금리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가 귀금속 수요를 되살렸다"라면서 "금같은 자산은 그 자체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만큼, 금리 하락은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2025-12-21 13:15: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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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차기 은행장으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

iM뱅크의 차기 은행장으로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 부행장이 취임한다.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 회의를 개최하고,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앞서 iM금융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라 황병우 현 iM뱅크 은행장의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iM금융은 총 4차례에 걸쳐 그룹임추위를 개최했으며, 최초 선정한 5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1:1 회장 면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부면접, 은행 이사회 의장 및 그룹임추위원들이 참여하는 내부면접을 통해 3명의 숏리스트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후 최고경영자로의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등 최종 후보자 선정프로그램을 통해 강정훈 부행장을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1969년생인 강정훈 후보자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지난 1997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 부행장으로 iM뱅크의 전략, 재무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iM뱅크는 내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정훈 후보자를 단독 추천할 예정이다. 강 후보자는 이후 iM뱅크 주주총회를 거쳐 금년 중 제16대 iM뱅크 은행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조강래 iM금융그룹 그룹임추위 위원장은 “그룹임추위 위원들은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서의 도약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선임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은행장을 선임했다"라고 말했다.

2025-12-19 18:13:3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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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내년은 '재도약'의 해…금융이 길 열어야"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의 3대 추진 목표를 재확인했다. AI·반도체 등 핵심사업을 포함한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를 가동하고, 금융소외자와 중·저신용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또한 금융안정·시장질서·소비자보호 등 금융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금융시장의 안정도 확보한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금융 대전환과 공정경제 확립, 경제 대도약의 든든한 토대'를 주제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은 시급한 민생회복과 금융정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면서 "민생경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신용사면을 통해 286만명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했고, 새도약기금을 통해 113만명의 장기연체자의 경제 복귀를 지원했다"라고 2025년도 성과를 보고했다. 성과 보고 이후에는 내년도 주요 과제를 공개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 등 금융위원회의 내년도 3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내년 우리 경제는 회복을 넘어 잠재 성장률을 반등의 원년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라면서 "금융이 우리 경제가 대도약으로 가는 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생산적 금융'에는 국민성장펀드 본격화, 생산적 금융 협의체 출범,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지역경제·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방안이 포함됐다. '포용적 금융'에는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저금리 상품 공급,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통한 중·저신용자 금융접근성 제고, 연채채권의 과잉 추심 관행 근절 등 목표가 포함됐다. '신뢰받는 금융'에는 자본시장 질서 확립, 금융 소비자 피해 발생을 위한 제도적 대응·예방장치 마련 등이 목표로 제시됐다. 이날 이 위원장은 코스피 시장의 성장세를 코스닥 시장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그는 "벤처·혁신기업의 요람인 코스닥 시장의 신뢰와 혁신을을 제고하겠다. STO, 모험자본 중개플랫폼 등 자본시장을 통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라면서 "국내·외 투자자의 증시 투자유인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억원 위원장 간에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금융위원회의 코스닥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해 "부실 종목의 퇴출이 늦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이 악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신뢰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목표가 있고, 벤처쪽에서는 혁신을, 투자자들은 신뢰를 우선 고려하길 원한다"라면서 "두가지 목표를 다 살피는 중이지만, 특히 부실이 발생했거나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기업들이 시장에서 제때 퇴출될 수 있도록 상장 폐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장 유지 요건 자체도 손보겠다"라고 답했다. 채권을 보유한 금융기관과 채무주 간의 금융환경이 금융기관들에 과도하게 유리하게 조성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채무자는 송달이 났는지도 모르는데 판결이 나는 경우가 많고, 금융기관은 인지료도 훨씬 적게 내고 있다. 제도가 채무자에게 불리하게 조성된 만큼, 타당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당초 정책 목표는 IMF 당시 부실채권을 빨리 정리하기 위해서 금융기관에 여러 특혜를 부여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법무부와 협의를 해봐야 하는 문제지만, 소멸시효를 손쉽게 연장하는 등 금융기관에 과도하게 유리하게 설정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동산 대출에 과도하게 편중된 금융 환경을 재편하는 '생산적 금융' 정책 목표에 관한 지적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국내 금융환경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위주로 집중됐다. 기업의 생산적 영역으로 흘러가야 하는 자본이 민간 소비 영역에 몰려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은행권의 가계대출의 70%가 주담대에 집중됐다. 주담대가 부실 우려가 낮고, 돈이 되기 때문이다"라면서 "은행들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유인을 위해 주담대로 가는 위험가중치를 높이고, 주식 등으로 가는 가중치는 낮추고자 한다. 이는 국제 기준에도 부합한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9 16:15: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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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비대면 은퇴자산관리서비스' 오픈

광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광주은행 Wa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 은퇴자산관리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대면 은퇴자산관리서비스는 연금, 보험, 금융자산은 물론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까지 포함해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은퇴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Wa뱅크 내 '더프라임에이지 은퇴설계' 메뉴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 생활비와 예상 연금 수령액, 보험 가입 현황 등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상품 추천, 주택연금 등 추가 연금 활용 전략, 절세 방안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쉽고 실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은퇴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광주은행 본점 3층에 위치한 은퇴자산관리전문센터를 방문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홍화 광주은행 WM고객부 부장은 "비대면 은퇴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은퇴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9 13:35:4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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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지역 고령자 일자리 창출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노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과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iM사회공헌재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 개소식에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후원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대구 달서시니어클럽이 선정됐으며,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페 지브라운 도화점은 시니어 바리스타 및 매장 운영 보조 인력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수제 쿠키와 디저트, 신선한 원두를 활용한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의미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이 이뤄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밀착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9 13:33:1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