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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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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 MOU

JB금융그룹은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및 네이버클라우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금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하이퍼클로바X, AICC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금융 혁신 과제 발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T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협력 ▲금융 분야 AI 연구 및 특화 모델 공동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J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여신 상담부터 심사, 사후관리까지 금융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상담 정보와 각종 문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정형화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심사 과정에서는 신청서·재무자료·거래 정보 등을 AI가 요약·분석해 심사 판단을 지원하는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심사 종료 후 대출 승인 판단 근거를 AI가 자동 생성해 여신 심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모델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아울러 기업 여신 분야를 중심으로 LLM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해,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 로드맵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금융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2025-12-26 11:46: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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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자원순환 확산 공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iM금융그룹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전자제품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에 동참해 우수 성과를 보인 기업·기관들이 모여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다.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재활용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iM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 4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룹 계열사들은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 및 재활용해 자원을 절약하고, ESG 경영과 연계한 실질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해 왔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탄소배출 감축과 순환경제 전환에 지속 기여하겠다”라며 “금융 본업과 연계한 ESG 금융 확대와 함께 업무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친환경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4 14:37: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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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시 교육격차 해소사업 지원

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저소득·학습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서울형 교육플랫폼인 ‘서울런’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으로,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단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800명의 학생에게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학습 콘텐츠 이용권 ▲교육용 태블릿PC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행정지원과 홍보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업기획 및 운영을, 우리은행이 재정 후원을 맡는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각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분야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4 14:34: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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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iM뱅크, 지역 생산적금융 지원 MOU

신용보증기금과 iM뱅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 수성구 iM뱅크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보에 총 5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물경제 회복 및 생산적 금융 확대 ▲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 ▲혁신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무탄소에너지 보증 활성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등 5개 부문에서 기업 성장단계와 특성에 맞춘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실물경제 회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지역기반산업,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포인트(p) 차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혁신성장분야 중견 후보기업, 초기 중견기업 등에도 보증비율을 90~95%까지 우대하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적용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사다리도 강화한다. 혁신 스타트업에는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중심의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우대금융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5:39: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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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르면 29일 결정 전망

금융권 지배구조를 겨냥한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차기 회장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등이 견제구를 맞은 모양새다. 이달 연임을 확정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 금융그룹 회장과 달리 임 회장은 최종 후보 추천에 앞서 이사회의 심사를 받고 있는 단계다. '손쉬운 연임'을 겨냥한 대통령의 발언이 임 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추천에 앞서 4명의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대상으로 전문가 면접 및 심층 평가를 진행 중이다. 숏리스트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2명의 외부후보자가 이름을 올렸다. 외부후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금융 회추위는 이르면 오는 29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임종룡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임 회장이 지난 2023년 취임 이후 우리투자증권 출범, 동양·ABL생명 인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고, 임기 동안 우리금융의 외형적 성장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내부 후보인 정진완 은행장은 최근에야 임기 1년을 맞은 만큼 임 회장이 회장 레이스에서 독주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금융권의 '참호 연임'을 겨냥한 정치권의 외풍에 임 회장의 연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금융지주를 겨냥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란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다. 최고경영자 의중 대로 움직이는 사외이사를 통해 연임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관치금융 문제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이나 관여하지 않으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자기들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냥 방치할 일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금융지주 회장이 회추위에 참여하는 사외이사를 직접 선임한 뒤 손쉽게 연임을 결정짓는 '참호 연임'을 겨냥한 메시지다. 금감원은 이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최근 연임을 확정한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와 선임 절차를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근본적으로 이사회 독립성이 미흡해서 벌어지는 부분"이라며 "대체로 회장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이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구성되는 구조적인 문제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과 금감원의 강도 높은 현장 검사 결정 이후 가장 먼저 차기 회장 후보자를 발표한다. '낙승'을 예상했던 임 회장의 연임도 오리무중이다. 특히 임 회장도 첫 취임 당시 외부 출신으로 내부 출신을 누르고 선임됐던 만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외부 후보군 가운데 차기 회장이 배출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현장에서 "엄청 많은 투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우리금융 회추위는 7명의 사외이사가 참여하며, 7명 가운데 4명은 과점주주(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푸본그룹·유진PE)가 추천한다. 회장이 직접 선임한 사외이사만으로는 연임을 확정할 수 없다.

2025-12-23 14:31: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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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권 내부통제 형식적…제도 안착 노력 필요"

"은행권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결과, 임원과 대표이사의 내부통제 활동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거나 내규 및 전산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의 총괄 관리의무가 유기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준법감시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정 역할이 중요하다. 제도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은행담당 부행장보는 23일 금융감독원 제2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워크숍에는 은행권 내부통제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은행권 스스로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내부통제 담당자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책무구조도의 조속한 안착 ▲금융보안 내부통제 강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심의 내부통제 등의 3대 현안이 제시됐다. 이날 금감원은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결과, 임원과 대표이사의 내부통제 활동이 형식적 점검에 그친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규 및 전산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개선 필요사항의 조속한 이행 등 제도안착을 위한 은행권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금융의 핵심가치인 신뢰를 훼손하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는 금융보안 사고의 예방을 당부했다. 보안·전산 사고 관련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인프라를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금감원도 보안사고 사례를 적극 전파해 내부통제 및 IT보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사전예방적 내부통제체계의 구축도 주문했다. 금융상품의 생애주기별 임직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해 소비자 보호의 빈틈을 없애고, 민원 등 이상징후를 기민하게 파악해 적시 보고·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은행권의 성과평가지표(KPI) 개선 등 인사관리제도를 개선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김상배 일하는시민연구소 부소장은 "최근의 불완전판매 사례가 소비자 보호조치와 관련 제도의 부족보다는 내부통제 이행에 대한 의지 부족,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현행 인사관리제도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IT 환경의 복잡화에 따른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서호진 금융보안원 보안연구부장은 "금융보안이 금융회사의핵심리스크 및 경쟁력 확보의 주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금융회사의 보안수준은 글로벌 금융회사 대비 뒤쳐졌다"라면서 "IT 환경의 복잡화와 공격기법의 고도화로 인해 망분리 제도 중심의 소극적 보안에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책무구조도 중심의 경영진 책임 강화 ▲보안조직의 내부통제위원회 참여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의 역할 격상 ▲금융회사 스스로 보안수준을 진단 및 개선 가능한 프로세스 구축 ▲보안 위협·공격 시에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 확보 등 적극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내부통제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경로를통해 은행권과 소통해 나가면서 은행권의 신뢰 확보 및 건전한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4:01: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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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소액대출 공급 늘린다…은행 서금원 출연금도 확대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의 안정적인 공급과 취약계층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연간 출연 금액을 확대한다. 또한 서금원이 신용회복위원회의 생활자금 대출 이용자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공급 확대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고금리 고물가 상황 장기화에 따른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지원 필요성에 대응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금융회사의 서금원 출연금액을 확대해 정책서민금융의 안정적 공급 및 금리 인하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서금원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소액대출 이용자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먼저,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업권에 따라 0.045~0.06%(은행 0.6%·비은행 0.45%) 수준으로 적용됐던 금융권의 서금원 출연요율이 은행권에 한해 0.1%로 한시 상향된다. 출연요율 상향에 따라 연간 4348억원(은행 2473억원·비은행 1875억원) 수준인 금융권의 출연금액이 6321억원까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서금원은 추가 확보한 재원을 통해 정책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수준을 인하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고 금융비용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개정안은 서금원이 신복위 소액대출 이용자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신복위는 채무조정 이행자에게 연 3~4%의 저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소액대출을 공급하는데, 현행법상 서금원의 신용보증 대상은 금융회사 채무에만 한정됐다. 서금원의 신용보증 대상이 금융회사 채무에만 한정돼 있어, 서금원은 생활자금 소액대출 사업 시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을 활용했다. 대출 규모 확대 시에는 서울보증보험의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소액대출 사업의 공급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이번 개정안은 서금원의 신용보증 대상에 신복위의 금전채무를 추가해 서금원이 신복위 대출 이용자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신복위의 소액대출 공급 규모가 연간 1200억원 수준에서 42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생활안정자금 공급 확대에 다른 채무조정 이행자의 중도탈락 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3:51: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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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

BNK부산은행은 다문화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다온(多溫)파라다이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다온(多溫)파라다이스'는 문화적 다양함과 따뜻함을 이름에 담았다. 학업과 진로, 정서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마음성장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국제학교와 아시아공동체학교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또래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해운대 아쿠아리움 관람, 요트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 중에는 BNK부산은행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초록우산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한 ESG 실천 결연식'도 진행했다. 참여 기관들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3:2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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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유동화' 全 생보사 확대

내년 1월부터 5개 생보사에 한해 운영됐던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전체 생명보험사(19개사)로 확대 출시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의 비대면 가입도 순차 허용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 가능한 연금자산으로 전환해, 노후준비가 미흡한 보험계약자들이 소득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난 10월 30일 제도 시범 도입 이후 5개 보험사에서 1262건의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신청됐으며, 1건당 유동화 금액은 455만8000원이다. 월 환산액은 37만9000원이다. 내년 1월 2일부터는 5개 생명보험사에 한해 시범운영됐던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전체 생명보험사(19개사)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제도 확대에 따른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은 60만건으로, 가입금액은 25조6000억원 규모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오는 24일부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한다. 안내 시기는 보험사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대면 고객센터와 영업점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고객센터 등이 적은 지방 소재 계약자들의 건의사항에 따라 비대면 가입이 준비된 보험사부터 비대면 판매를 순차 허용한다. 단, 보험사는 비대면 신청 시에도 소비자에게 유동화 비율 및 기간 시뮬레이션에 따른 비교 결과표를 제공해야 하며, 주요사항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정부는 주요 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망보험금 유동화와 같이 보험상품을 통해 노후대비를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정책 등을 지속 개발하고 시행한다는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월 지급 연금형 상품(현재는 1년분 연금을 일시 지급하는 연 지급형만 운영 중)을 내년 3월경 출시한다. 또한 유동화한 금액을 연금이 아닌 헬스케어·요양 등 노후 관련 종합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형' 상품출시도 추진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2:01: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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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변동성 관리하고, 기회 포착해야"

SC제일은행은 23일 새해 투자전략을 고심하는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공개했다. SC제일은행은 매년 반기별로 SC제일은행과 SC그룹 투자전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는 내년도 자산관리의 핵심 테마를 '버블? 의심을 거두면 보이는 본질'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투자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중인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이 본격적인 버블 국면에 진입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시기장조라고 평가하면서, 새해에는 버블 논란 속에서도 AI 중심의 기술 혁신 사이클, 우호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 기조, 무역 갈등 완화 등을 바탕으로 위험자산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보고서는 시장의 상승 국면에서 자산 또는 지역 간의 성과 차별화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별적인 투자 접근과 포트폴리오 분산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대응하는 세 가지 투자전략으로 ▲아시아 지역 주도의 글로벌 주식 비중 확대(일본 제외) ▲신흥시장(EM) 현지통화 표시 채권에 대한 비중 확대 ▲금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주식 부문에서는 AI 주도의 이익 성장세가 밸류에이션 우려를 불식할 것으로 분석하는 한편, 자산 간 성과 차별화를 위해 분산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AI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결과가 확인될 경우를 대비해 아시아의 인도 및 중국 주식을 위주로 지역을 다각화하고 업종을 분산하는 전략을 병행할 것을 제시했다. 채권 부문에서는 선진시장(DM)보다 신흥시장(EM) 채권에서 매력적인 인컴(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다각화 수단으로 불확실성 속에서 빛을 발하는 금(金)과 일본 엔화(JPY) 및 중국 위안화(CNH)에 대한 분산 투자는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기대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년도 시장의 주요 리스크로는 ▲AI 산업에 대한 기대 과열 가능성 ▲신용 이벤트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기조 전환 ▲일본은행(BOJ)의 매파적 행보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현재의 시장 환경을 단순한 버블 국면으로 단정하기보다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의 자산 가격 재조정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투자자들이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사전에 설정한 자산배분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 21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자산관리 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마켓 아웃룩(Global Market Outlook) 2026'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내년도 투자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부행장)은 "2026년에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며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단기적인 시장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균형 잡힌 자산배분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 성과를 높이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0:59: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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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 도입

우리은행은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4대 시중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도입해 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은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된 금융 정보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표·수치 등 복잡한 금융 정보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 방식을 보완해 금융 정보 접근성을 제고해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도 스스로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의 이용 빈도와 점자 활용도가 높은 핵심 메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계좌조회 ▲거래내역조회 ▲이체결과조회 등 필수 금융거래 화면을 구현했으며, ▲대출 이자 납입내역서 ▲퇴직연금 자산잔고 현황 ▲신탁 보유자산 현황 ▲공과금 납부내역 등 개인의 주요 금융 정보가 포함된 조회 화면에서도 전자점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화면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스크린리더'를 활용해 인터넷뱅킹 화면 내 '점자 버튼'을 클릭해 점자 파일을 생성하고, 점자정보단말기 등에서 금융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타인의 도움 없이 금융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이고 금융 거래의 자율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자점자 솔루션 도입으로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0:54: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