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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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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 '은메달'

이원호(24·KB)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원호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사격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239.4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이원호는 같은 날 오전 예선 경기에서 58.1점을 기록하며 선두인 중국의 장보원(58.2점)과 0.1점 차이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원호는 오른손잡이지만 왼손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시절 부상을 당해 오른손으로는 총을 쏠 수 없게 되어서다. 5년여 기간 동안 왼손으로 총을 쏘는 훈련을 한 결과다. 경기 초반 이원호는 공동 1등인 장보원에 이어 3등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13발째 사격 후에는 130.7점을 기록하며 단독 1등으로 올라섰지만, 베트남의 핑 꽝 후이와 우즈베키스탄의 블라디미르에 밀려 경기 중반 점수 차이가 1.2점까지 벌어지며 3등까지 밀려났다. 결선 직전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기록했던 장보원은 경기 중반 5위로 탈락했다. 이원호는 경기 종반 총알 3발을 남겨두고 블라디미르를 제치며 2등에 올라섰지만, 1위인 후이와의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한편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은 앞서 금메달 1개 (남자 10m 런닝타겟 팀), 은메달 2개(남자 권총속사 팀, 남자 공기소총 팀), 동메달 2개(여자 권총속사 팀, 남자 10m 러닝타겟 개인 정유진)를 획득해 총 7개(금1·은3·동2)의 메달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09-28 13:39: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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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횡령사고' 2988억 Vs 490억…진실은?

금융감독원의 BNK경남은행 횡령 금액(2988억원)과 경남은행이 산출한 순손실액(490억원) 간 차이가 6배에 달해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 검사를 발표하며 경남은행 PF대출 직원 A씨의 횡령 규모를 2988억원으로 산출했다. 당초 알려졌던 금액인 1387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액수다. 허위대출에 따른 횡령액이 1023억원, 서류위조를 통한 횡령액이 1965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남은행은 금감원 검사 결과 산출된 2988억원이 횡령한 금액을 은닉하기 위해 '돌려막기'한 금액을 단순히 합산한 것이며, 실제 순손실은 595억원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95억원 역시 이미 대손처리된 채권과 미인식수익금을 포함해 당초 발표한 562억원보다 33억원 증가했을 뿐, 추가로 발생한 손실은 아니라고 전했다. 금감원이 발표한 횡령 규모는 알려진 것보다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순손실 및 순이익에는 변동이 없어 이번 규모 변동이 경남은행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은행은 지난 7월 이번 횡령 사고에 따른 손실금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공개한 재무제표에 정정 반영했다. 올해 초 경남은행이 공개했던 지난해 순이익은 2790억원이었으나, 손실액 490억원을 반영해 순이익은 2300억원으로 정정됐다. 또한 우발채무와 손해배상 청구 발생 시 손실을 고려해 올해 2분기 실적에도 105억원을 기타비용으로 손실 처리했다. 손실을 반영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613억원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횡령 사고로 발생한 실적 손실 중 300억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현금 및 귀금속 등 현금성 자산 151억원 가량을 증거물로 압수해 둔 상태며, 경남은행 측도 A씨의 가족이 보유한 예금, 부동산, 차량 등 자산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다. 경남은행 측은 해당 회수 가능 금액은 보수적으로 산정한 것으로, 회수액은 전망치인 300억원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횡령 회수율은 통상 10% 미만이지만 이번 횡령 사고의 회수율은 60% 이상이 예상된다"며 "잃어버린 고객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기를 바라며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2023-09-24 11:28:1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