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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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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상생금융 부담 컸나?…BNK·JB, 작년 순익 '감소'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나란히 아쉬운 2023년 성적표를 받았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따른 대규모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 및 민생금융지출액 반영에 따라 은행 부문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실적에서 역성장을 기록했다. BNK금융이 63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직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8.6%(1439억원) 감소했고, JB금융도 58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022년 같은 기간보다 2.5%(150억원) 줄었다. BNK금융지주의 실적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따른 대규모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 및 민생금융지원으로 은행 부문 수익성이 떨어져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BNK금융의 누적 당기순이익에서 은행 부문(부산은행·경남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82%에 달한다. 주요 경쟁사인 JB금융의 76%, DGB금융의 63%보다 높은 수준이다. 은행 이자부문 이익은 100억원(0.4%)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직전 연도보다 2794억원(82%) 늘어난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액, 민생금융비용 832억원(부산 525억원·경남 307억원)이 실적감소로 이어졌다.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에서도 BNK캐피탈이 전년 대비 743억원(-34.2%), BNK투자증권이 전년 대비 449억원(-78.4%)의 역성장을 기록해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충당금 적립액 추가분과 상생 금융 지원분을 제외하면 2023년 당기순이익은 직전 연도 순이익을 소폭 상회했다"며 "2024년에는 수익성을 동반한 자산 확대 및 자본효율성 개선을 통해 순이익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는 2023년 이익 규모가 직전 연도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대규모의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에 따라 충당금 전입액도 큰 폭으로 늘어 실적이 소폭 악화했다. JB금융지주의 충당금 적립 전 이익액은 전년 대비 1577억원(14.5%)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충당금 적립액도 1835억원(70.9%) 증가했다. 이어 민생금융지원 비용 483억원(광주 293억·전북 190억)도 4분기 실적에 지출로 반영되면서 2023년 실적이 역성장했다. 다만 직전 연도보다 수익성이 성장한 비은행 부문이 은행 부문의 부진을 일부 만회해 실적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지난해 4분기 JB금융의 연체율은 2022년 동기간(0.59%) 대비 0.34%포인트(p) 상승한 0.93%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 기록한 1.06%에서 0.13%p 하락했지만, 여전히 금융지주 중 가장 높았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이 1.09%, 광주은행이 0.61%, JB우리캐피탈이 1.52%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및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다"며 "올 한해 수익성을 중점으로 하는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7 08:17: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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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작년 순익 5860억원…전년비 2.5%↓

JB금융지주가 지난해 2.5% 감소한 586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대손충당금 선제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용 증가에 실적이 소폭 줄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는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대비 1.6% 포인트 개선된 38.3%를 기록해 지방금융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잠정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대비 0.78% 포인트 상승한 12.17%를 기록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735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중간배당 120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8% 수준이다. 이어 지난 2023년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 200억원 규모의 소각을 결정했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전년보다 31억원 줄어든 2045억원을, 광주은행이 전년대비 175억원 감소한 24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전년 대비 90억원 증가한 18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0억원과 3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올한해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JB금융그룹은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6 14:26: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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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연계가입 허용했지만…여전한 '외면'

금융당국이 청년도약계좌 가입 확대를 위해 지난달 청년희망적금 연계가입 허용과 비과세 확대 등을 제시했지만 아쉬운 1월 성적표를 받았다. 월 70만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납입액, 긴 가입 기간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37만9000명이다. 금융당국이 지난달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의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허용하면서 가입자가 늘었지만, 연계가입 추진 당시 전망한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청년지원 사업으로 출시된 정책금융상품이다. 만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70만원의 납입액에 최대 6%의 금리 및 비과세 혜택을 통해 만기 때 500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청년도약계좌 출범 당시 목표로 306만명의 가입자를 제시했다. 출시 직후인 6월에는 76만명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지만, 과도한 납입액 및 가입 기간 등을 이유로 신청이 줄어 12월까지 총 137만명이 가입을 신청하고 51만명이 최종 가입하는 데에 그쳤다. 금융당국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난달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연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37만9000명)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27만2000명이 연계가입 신청자였다. 청년희망적금 연계가입 신청은 오는 16일 마감한다. 마감 이후에도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만기 후 한 달 이내에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지만, 만기일이 1~3월에 집중된 만큼 연계가입자는 추진 당시 목표치인 143만6000명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을 꺼리는 청년들은 월 최대 70만원에 달하는 부담스러운 납부액과 5년에 달하는 가입 기간을 이유로 들었다. 최고 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월 납부액이 부담스럽고, 이직 및 실업, 주거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여유자금을 장기간 묶어두기도 어렵다는 것.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경제적 상황에 따라 원하는 금액을 납입 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러나 납입액에 따라 이자가 차등 제공 돼 최대 이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매달 40만원 이상을 불입해야 한다. 지난해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청년 삶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만 19~34세 청년 1인 가구는 생활비로 매달 161만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소득은 180만원에 수준이었다. 이어 직장별 평균 근속 기간은 31.6개월에 불과했고, 1년 미만 근속 기간 비중도 32.7%에 달해 소득 불안정성도 높았다. 각 은행은 중도 이탈을 줄이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담보부대출도 운영하고 있지만 금리가 7%에 달해 실효성이 떨어진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를 늘리고, 중도해지를 줄이기 위한 추가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은행권은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할 시 중도해지 하더라도 적금 상품에 준하는 금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융당국도 중도해지에도 비과세를 확대 적용하고, 청년도약계좌 장기간 유지 시 신용등급에 가산점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도해지이율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해 가입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미래 유동성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가입 여부를 보다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6 10:41: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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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작년 순익 6303억원…전년 대비 18%↓

BNK금융그룹이 지난 5일 공개한 공시에 따르면 BNK금융의 2023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전년도보다 1439억원 감소한 6303억원을 기록했다. 은행부문은 6267억원의 당기순이익 기록했고, 비은행부문은 14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은행부문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비한 충당금 선제적립 및 상생금융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22억원 감소했다. 비은행부문에서는 캐피탈 및 투자증권이 각각 1118억원, 1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도 적자를 기록했던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은 각각 31억원과 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3%, 연체율은 0.60%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5bp(1bp=0.01%포인트), 2bp 상승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따라로 전년 대비 51bp 상승한 11.67%로 개선됐다. 이날 BNK금융 이사회는 배당성향 26%(전년대비 1%p 상향), 1주당 51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고, 당기순이익의 2% 상당인 130억원의 자사주의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부사장은 "일부 충당금적립액 추가분과 상생금융 지원분을 제외하면 2023년 당기순이익은 작년 수준을 소폭 상회했고, 수익성 지표가 다소 하락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실적이 되지 못해 유감스럽다"면서 "2024년과 향후에는 수익성을 동반한 자산 확대, 자본효율성의 개선 등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꾸준히 순이익을 증가시키는 한편, 배당성향 확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6 09:33: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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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음악 플랫폼 기업 'FLO'와 MOU

DGB대구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가칭 iM-i)출시를 앞두고 타겟 고객층 마케팅 실시의 일환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5일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iM-i 앱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FLO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로 AI서비스,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연동 등 여러 분야의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사와의 서비스 협업은 DGB대구은행이 처음이다. DGB대구은행이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iM-i는 선불지급수단 기반의 청소년 전용 금융 플랫폼이다. 법정대리인 부모 동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선불지급수단을 발급 받은 후 용돈 관리, 충전, 댓글 기부,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10대 전용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DGB대구은행은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드림어스컴퍼니와의 파트너쉽으로 금융과 음악 그리고 재미가 공존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며 "DGB대구은행의 iM뱅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금융 뿐 아니라 세분화된 고객층에 맞춘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이 추가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5 16:38:2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