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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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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더 내고 더 받기' 파열음…"투표 다시하자" 주장도

국민연금 개혁 방향성 설정을 위한 시민토론의 결과를 놓고 파열음이 터져나온다. 시민대표의 56%가 '더 내고 더 받기'로 요약되는 모수개혁 1안을 선택했지만 입법에 앞서 협의를 진행해야 할 여·야가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연금개혁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연금특위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시민토론 결과에 대해 "전 세계와 우리나라 연금개혁의 취지는 기금 고갈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모수개혁 1안은 근본적으로 이 취지에 반대되는 개혁안이다"라고 지적했다. '모수개혁 1안'은 '더 내고 더 받기'로 요약할 수 있다. 현행 보험료율(9%)를 13%로 상향하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높이는 방안이다. 최종 설문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대표 중 56%는 모수개혁 1안을 선택했다. 반면 다른 선택지인 '모수개혁 2안'은 '더 내고 그대로 받기'로 요약할 수 있다. 현행 보험료율을 12%로 상향하고,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방안이다. 시민대표 중 42.6%는 모수개혁 2안을 선택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월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출범 당시 21대 국회 임기 내 연금개혁 완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당·당파를 떠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여당은 당초 견지했던 입장과 다른 시민토론 결과에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태도로 돌아섰고, 야당은 추가 논의보다는 빠른 입법이 시급하다며 압박에 나서면서 여·야의 의견 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지난 1월 공론화위원회 출범 당시 5월 29일 만료되는 21대 국회 임기를 고려해 "여야가 함께 21대 국회에서 시급한 연금개혁을 마주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3일 시민토론회 결과를 놓고 "연금개혁은 미래 세대에게 불공정한 현실을 고치는 게 목표여야 하는데, 효과가 충분한 것인지 의문이다. 고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미래 세대의 부담이자 동전의 앞뒷면"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로 돌아섰다. 연금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지난 24일 "(국민의힘은) 공론화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음에도 뚜렷한 의견 표명이 없고, 결과를 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계약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서 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여·야가 상반되는 입장으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일각에서는 공론화위원회의 학습 및 토론 과정이 편파적이었다며 재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 24일 연금연구회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대표단이 학습한 내용에 핵심 정보들이 빠졌다"며 "대표단에 핵심내용을 알려주고 한 번 더 투표하게 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같은 날 성명서를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낸 숙의민주주의의 성과가 훼손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며 "연금연구회에 공식적 사과를 요구한다"고 즉각 반발했다. 여·야는 공론화위원회가 이달 내에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제출하면 입법 추진에 앞서 협의에 돌입한다. 여·야 차이가 뚜렷해 절차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여·야가 합의에 실패해 21대 국회가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29일까지 입법 과정을 마치지 못할 경우 연금개혁 과제는 22대 국회로 넘어간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5 13:44: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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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4 상반기 대구CEO포럼'

DGB대구은행은 호텔수성에서 지역 기업CEO와 기업지원 기관장 등 26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상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배달의 민족'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가 강사로 참여해 '말랑말랑 창의조직 일터혁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 CCO는 이날 강연에서 'MZ세대, 소통,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조직을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어렵고 딱딱한 이야기 대신 우아한형제들의 시작과 성장 배경을 풀어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달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성공 비결과 함께 창의력이 샘솟는 생생한 IT일터 현장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보통 사람들에게 우아한형제들이 창의적인 집단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서라기보다는 창의적인 집단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의 성공비결을 '창의조직 조직문화'라고 밝혔다. 이어 우아한형제들이 MZ세대 직원들을 비롯한 내부 구성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온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 리더들이 참여하는 CEO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이 운영하는 기업이나 조직의 미래경쟁력을 키우는 실마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오늘 강의는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5 11:13: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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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리서치]빈대인 BNK금융 회장, 비주류→주류 등극한 입지전적 인물

지난해 5월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빈대인 회장(64)은 인내심을 갖고 미래에 투자하는 인물로 꼽힌다. 비주류에서 주류로 올라선 입지전적 인물이다. 조용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며 BNK금융 회장 자리에 오른 만큼 빈 회장은 단기 성과에 매달리지 않는다. 그 대신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고 차분하게 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 ◆ 빈대인 회장이 걸어온 길 1960년생인 빈대인 회장의 고향은 경남 남해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거점을 옮긴 그는 1979년 부산 원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집안이 넉넉치 않았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경성대 법학과에 들어갔다. 88년 졸업 이후 1992년에는 경성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빈 회장은 본래 고시를 준비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포기하고 1988년 2월 졸업과 함께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2008년 경영혁신부 부장을 거쳤고, 인사부 부장을 거쳐 2012년에는 부산은행 사상공단 지점장을 지냈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북부영업본부장, 2014년에는 경남지역본부 부행장보를 지냈고, 2015년에는 신금융사업본부에서 부행장까지 올랐다. 부산은행 내부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경성대 출신으로는 이례적이었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2017년 당시 부산은행장을 겸임하던 성세환 전 BNK금융 회장이 물러나고 김지완 회장이 취임하면서 은행장 대행으로 부산은행을 이끌었다. 소방수로 등장한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부산은행장 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3년의 행장 임기를 마치고 퇴장했다. 하지만 그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연임에 성공한 김지완 회장이 임기를 앞두고 용퇴를 선업했기 때문이다. 빈 회장은 비주류 출신으로 내부 파벌 문제에서 자유로웠다. 또 부산은행 출신으로 관치 논란에서도 벗어나 있었다. 빈대인 전 은행장은 곧장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꼽혔던 안감찬 당시 부산은행장을 누르고 회장으로 등극했다. ◆ 챗GPT에게 물어보니 빈대인 회장의 경영철학을 챗GPT에게 물어봤다. 챗GPT는 빈 회장의 경영철학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ESG에 기반한 경영을 중점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관심사에 대해 지배구조 강화, 동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상생금융, 금융산업에 맞춘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등을 언급했다. 다음은 챗 GPT의 응답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은 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금융 실현, 탄소 배출 저감 및 기후 변화 대응, 포용 금융을 통한 지역 동반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배구조 강화를 통한 투명한 경영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빈 회장은 ESG 경영을 통해 동남권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저탄소사회로의 전환, 기업 내부 및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저감, ESG 위원회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지배 구조 및 금융산업의 특성에 맞는 기후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빈 회장은 포용금융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활동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의 경영철학은 BNK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다. 이는 그룹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빈 회장의 깊은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 빈 회장은 어떤 사람 그는 치밀하고 꼼꼼하다. 정직하고 합리적이다. 그를 요약하는 단어는 '조용한 모범생'이다. 선후배들의 평가는 '조용히 제 할 일에 열중하는 정직한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일부에선 카리스마 부족과 우유부단을 단점으로 꼽는다. 빈 회장이 부산은행에서 빠른 진급을 거듭할 수 있었던 배경은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 때문이란 평가다. 실수가 없고, 적을 만들지 않는 그의 원만한 성격이 그가 회장자리까지 오른 배경이다. 또한 빈 회장은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특출난 사람'으로도 평가받는다. 뒷배경이 없는 비주류 출신으로 엘리트의식이 강하고, 보수적인 금융권 문화를 이겨내고 금융지주 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소 옅어졌지만 BNK금융은 부산상고 출신과 동아대 출신, 부산대 출신이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도 서로 번갈아 배출했다. 그러나 빈 회장은 원예고를 나와 경성대를 졸업해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는다. 빈 회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평범한 행원으로 시작한 제가 누구든지 최선을 다하면 BNK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임직원 여러분에게 보여주었다는 점에 대해서 자긍심도 가져보게 된다"며 "진심이 통하는 곳, 공정한 기회가 열려있는 BNK에서 여러분들의 큰 꿈을 마음껏 펼쳐 보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 그의 성과와 목표 빈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직후 인사에서 9명의 지주 임원 중 8명을 교체했고, 7곳의 계열사 중 5곳의 계열사 대표를 새 인물로 채우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작년 말 인사에서도 JB금융 출신의 외부 인사를 그룹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하고, 주요 계열사 재무 부서를 CFO 산하로 재배치하며 지주의 장악력 강화에 나섰다. 또한 전체 계열사에 윤리경영부를 설치하는 등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빈 회장에게서는 '성과'에 급급한 금융지주 CEO 특유의 조급함을 찾아보기 어렵다. 빈 회장은 임기 초부터 단기간 성과를 위한 외형 성장보다는 장기간 성과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빈 회장의 목표는 BNK금융의 숙원인 '종합금융그룹' 달성이다. 빈 회장은 지난해 "종합금융그룹이 되려면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를 보유해야 한다"며 "보험이 빠진 BNK금융은 아직 미완성 상태라고 볼 수 있다"며 "인터넷 전문 손해보험회사나 해외 손해보험회사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목표를 밝혔다. ◆ 주요약력 ▲1960년 7월 8일 경남 남해 출생 ▲1979년 2월 부산 원예고등학교 졸업 ▲1988년 2월 경성대학교 법학과 졸업 ▲1992년 8월 경성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 취득 ▲1988년 2월 부산은행 입행 ▲2008년 1월 부산은행 경영혁신부 부장 ▲2009년 1월 부산은행 인사부 부장 ▲2012년 1월 부산은행 사상공단지점 지점장 ▲2013년 1월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 본부장 ▲2014년 1월 부산은행 경남지역본부 부행장보 ▲2015년 1월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 ▲2017년 9월 부산은행 은행장 ▲2023년 3월 BNK금융지주 회장 취임

2024-04-25 09:19: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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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비밀통장 'Wa뱅크 스텔스통장'

광주은행은 마이데이터나 오픈뱅킹 서비스에서 계좌 상황을 조회할 수 없고 오직 직접 조회만 가능한 비밀통장인 'WA뱅크 스텔스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WA뱅크 스텔스통장'은 정보 비공개, 익명성 등 소중한 개인 정보의 외부 노출을 기피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됐다. 본인 외에는 절대 조회가 불가능한 특징을 탑재한 입출금통장으로, 17세 이상 실명 확인이 가능한 개인이면 누구나 광주은행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등 본인 명의의 인증서 혹은 다른 인증 방법으로 로그인하거나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전 금융기관 금융 상황을 알 수 있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광주와뱅크 앱에서 본인 명의 기기 인증 후 발급되는 특정 인증서로 로그인한 경우에만 조회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출금을 위해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자동화기기(ATM)를 찾아야 했던 기존 보안서비스와는 다르게 'Wa뱅크 스텔스통장'은 광주와뱅크앱만 이체거래가 가능하다. 박종춘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기존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다른 금융기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광주은행만의 상품 경쟁력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대면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4 14:28: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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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서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5월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캠코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는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비드 교육을 희망하는 지자체·대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는 '고객맞춤형 강좌 서비스'다. 캠코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협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 공매 배달강좌'는 오는 5월 7일까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20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캠코가 초빙한 공매 전문 강사가 ▲공매 기본이론 ▲공매 재테크로 내 집 마련하기 ▲공매를 통한 노후 준비 및 은퇴설계 ▲전세사기 예방법 등 실용적인 공매 및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온비드 공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강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공매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4 13:56: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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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4월 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거주자 외화예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자 고점이라고 인식한 개인들이 달러를 내다판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 개혁 방향 설정을 위한 2주간의 토론 결과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기'를 선택하면서 입법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장기간 이어지는 불황과 고금리 지속으로 중소기업 대출 연체가 늘어나면서 지방은행의 대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험업계에 펫보험을 둘러싼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속속 펫보험 강화 전략을 선보이면서 펫보험 시장 '파이' 키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한다. ▲올해 1분기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으로 8억20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이 회수한 수입금액은 약 70억원에 달했다. ▲다단계나 후원방문판매 개별재화 가격 제한 상한이 기존 1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된다. ▲서울시가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난다. 23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미래 관광시장 육성, 서울스타일 매력 콘텐츠 활성화, 미래지향적 관광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를 새 슬로건으로 정하고,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DDP디자인홀에서 슬로건 선포식과 포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국내 농촌에 '영농형 태양광'을 도입해, 농가소득을 끌어올리고 국가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겠다는 정책방향을 밝혔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인기 그룹들의 컴백을 등에 업고 2분기 주가 반등을 기대하는 와중에 '하이브 내홍'을 마주했다. 하이브의 주식은 연일 하락했지만 시장은 '단기변동성'일 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사회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주목되면서 각 업계에서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의 여성임원 비율은 8%에 그치면서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대하며 반도체주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테슬라 등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K뷰티' 흥행과 함께 활기를 띠고 있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사들이 연구개발(R&D)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2023년 R&D 비용 증가폭을 두 자릿수로 늘렸다. 한국콜마의 2023년 R&D 비용도 1274억원을 기록해 2021년 1051억원에서 2022년 1220억원으로 증가세다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까지 대폭 늘어나면서 수익성까지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아성다이소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비결로 꼽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가성비를 앞세워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플라스틱 제품들이 환경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쿠팡이 애플, 삼성 등에서 출시된 신제품을 우선 노출한 것에 대해 알고리즘을 조작했다고 지적한 공정위의 주장에 반박했다. 쿠팡은 "유통업체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은 유통업의 본질이며 온오프라인 불문 모든 유통업체가 이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음식 배달 앱들이 일제히 무료배달을 선언한 후 입점 업주들이 비용 부담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입점 업주들은 배달 앱들이 새롭게 도입한 요금제가 기업의 무료배달 서비스로 인한 부담을 나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배달앱 자율규제 1년 사이 배달 앱의 상생방안도 대폭 줄어 기업 잇속 챙기기에 소상공인이 희생 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 전환 배치와 희망퇴직 등 구조 조정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매출 8010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9%, 영업이익은 178%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했던 리튬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배터리 가격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4-04-24 06:00:4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