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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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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준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무주군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캠코는 무주군청과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86㎡,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개발을 진행했다.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무주상상반디숲'에는 도서관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키즈카페가 갖춰졌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무주상상반디숲'은 산과 누각의 처마선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태의 지붕으로 설계됐다. 인접 거리에 위치한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를 고려하여 건축했다. 캠코는 이번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주민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한 국·공유지 개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9 16:07: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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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사명 변경 기념 '연 20%' 적금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 기념 대고객 캠페인 'iM뱅크 리본 패스티벌(Re-Born Festival)'의 주력 상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오는 6월 5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판매하는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이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에 발맞춰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다. 이번 상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당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최초 신규금액은 0원, 입금 가능 금액은 1회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1일1회 입금 가능)로 총 60회까지 납입할 수 있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4%이며, 납입 조건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납입 시 귀여운 애니메이션과 함께 데일리 우대금리(최고 연 6%) 및 플러스 우대금리(최고 연10%)를 적용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일리 우대금리는 적금의 납입 건당 연 0.1%포인트(p)를 적용하며, 플러스 우대금리는 적금의 40회 납입 시 연 2%p, 50회 납입 시 연 3%p, 60회 납입 시 연 5%p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상품 가입은 오는 6월 5일 오전10시부터 iM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당일 iM뱅크 가입자 폭증이 예상되는 만큼, DGB대구은행 측은 사전에 iM뱅크에 가입하고 입출금 계좌를 사전에 신청할 것을 추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진행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기획과 작명이 이루어진 상품"이라며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고객에게 '진심'이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며 고객의 다양한 기호와 취미를 금융 상품에 녹여내는 고금리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9 16:05: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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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하반기 대관

BNK경남은행은 오는 6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관 접수는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대관은 오는 7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다. 갤러리 벽에 못을 비롯한 고정물 추가 설치는 불가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로 대관을 접수할 수 있다. 우편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우편 접수를 희망할 경우 대관신청서를 작성해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로 접수하면 된다. 대관 신청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 개별 통지된다.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무료 대관 전시로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9 14:0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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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피움랩(FIUM lab)' 6기 출범

DG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6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움랩은 지난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 랩으로 출범해 지난 2023년까지 48개 기업을 선발 및 육성했다.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기술 및 서비스 분야와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에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DGB금융은 총 14개 업체를 피움랩 6기 참여 업체로 선발했다. 우수 스타트업의 협업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관계형 어카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디'와, 부동산 권리분석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집 구하기 경험을 제공하는 '플다'를 비롯해 '부치고', '위인터랙트' '올빅뎃' '스페이스플로', '그린다에이아이',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인톡', '트리플스퀘어' 등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아울러 육성을 통해 DGB와 미래 협업이 기대되는 업체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PG라이센스를 보유하고 학원용 ERP, 외식업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클래스'와 자동태킹 및 대화형 검색 솔루션 태깅박스를 운영하는 '텍스트웨이'를 비롯해 '원소프트다임', '리빗' 등 총 4개 사가 선발됐다. 피움랩 6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DGB금융그룹과의 공동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스타트업의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및 투자연계, 해외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DNA를 그룹에 이식하는 피움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9 10:59: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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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패 갈린 '청년정책금융상품'…적금 울고, 드림청약 흥행

정부가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정책금융상품'의 성패가 갈렸다. 출범 1주년을 앞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 연계가입 허용에도 당초 목표치의 40%인 127만명을 유치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청년주택드림청약'은 출범 3개월 만에 가입자 105만명이 가입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 수는 123만명이다. 금융당국이 올해 초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의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허용했음에도 출범 당시 목표치인 306만명의 40%를 유치에 그쳤다.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 청년이 5년 동안 월 70만원을 입금하면 정부 기여금을 포함해 약 500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이다. 하지만 월 최대 70만원의 높은 납입액, 5년의 부담스러운 가입 기간 등을 이유로 흥행에 실패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 회의'를 주최하고 청년도약계좌의 개선 방안으로 중도해지 시 이자율을 기존의 연 1.0~2.4% 수준에서 연 3.8~4.5% 수준으로 상향했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기피 요인으로 '5년'의 부담스러운 가입 기간이 꼽히는 만큼 중도해지 금리를 상향해 가입 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의 자산형성 지원 취지를 고려해 중도해지 이율을 은행권 3년 만기 적금금리인 3.0%~3.5%보다 높은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올 상반기 '큰손'이었던 청년희망적금 만기 자금이 이미 시중은행 예금, 증권가 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이동한 만큼 중도해지 금리를 상향하더라도 가입자 유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202만명 중 70%에 달하는 144만명이 청년도약계좌로 전환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난달 말 기준 연계가입자는 50만명에 그쳤다. 청년도약계좌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지난 2월 출범한 청년주택드림청약은 출범 3개월 만에 105만명을 유치해 흥행에 성공했다. 청년주택드림청약은 19~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가구가 주택을 보유했더라도 가입자 본인이 무주택자라면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액 추가 납입 및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일시납도 가능하다. 청년주택드림청약의 흥행 요인으로는 청약통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적금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지난달 취급한 정기 적금의 평균 금리는 연 2.75~4.18%(1년 만기 기준)다. 청년주택드림청약의 최고 금리인 연 4.5%보다 낮다. 우대금리 요건으로 2년의 가입 기간만을 요구하고, 가입일부터 최대 10년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을 함께 고려한다면 시중은행 청약 및 정기 적금 상품과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 청약당첨자에게 최저 연 2%대의 저렴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는 것 또한 가입자 유치에 주효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부터 청년주택드림청약을 1년 이상 유지하고 1000만원 이상을 납입한 가입자에 한해 최저 연 2.2%의 전용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주택드림청약을 비롯한 청년주거지원 패키지를 통해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주거비 경감을 돕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주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9 07:30: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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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연금예금'

BNK경남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니즈와 관심사를 상품에 접목한 특화금융상품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0.1%의 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1.90%포인트(p)를 적용받으면 최고 연 2.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50만원 이상(월별 합계금액 기준)일 때 1.90%p를 적용하며,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입금되고 있으나 월별 합계금액이 1회 이상 50만원 미만이라면 0.90%p를 적용한다. 또한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타행창구송금수수료 ▲경남은행ㆍ부산은행 CD/ATM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ㆍ텔레뱅킹ㆍ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통장ㆍ증서 재발행 수수료 ▲제사고신고 수수료 ▲제증명 발급수수료 등에 대해서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은 연금 받는 고객들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이다. 연금 실적 등을 통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의 연금입금실적 보유에 따라 최대 0.30%p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으로 국민연금 수령계좌 등록 0.10%p ▲추천번호 입력 0.10%p ▲BNK경남은행 거래기간 10년 이상 0.10%p 등이다. 1년 기준 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0.50%를 적용받으면 최고 연 3.7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 중 자녀의 결혼 또는 가입 고객의 1개월 이상 입원(요양)이 필요한 경우에는 특별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특히 시니어 고객의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로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이스피싱 보험'에 무상 가입된다. 김형태 BNK경남은행 고객기획부 부장은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연금예금을 통해 든든한 노후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8 14:14: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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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860원대' 안착…계속되는 '엔저' 언제까지?

이달 중순 100엔당 860원대를 나타낸 원·엔 환율이 반등 없이 860원대 중반에 안착했다. 일각에서는 일본은행이 엔저 해소를 위해 조기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엔화 가치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0.36%(3.11원) 내린 100엔당 8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올해 처음으로 100엔당 860원 대로 접어든 원·엔 환율은 이후 일평균 0.14% 수준의 안정적인 변동을 이어가며 횡보 중이다. 엔저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엔화 예금 규모도 100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후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몰린 까닭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거주자 엔화 예금 잔액은 97억1000만달러 규모로 전월 대비 1%(1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엔·달러 환율 상승을 고려하면 실제 엔화 예금 규모는 2%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요인으로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일본은행(BOJ)의 조심스러운 금리 정책 기조를 꼽았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3월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0.1% 수준이었던 기준금리를 0~0.1%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대표되는 대규모 완화 정책의 종료를 시사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폭이 0.1~0.2%p(포인트)으로 크지 않고, 같은 기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미 연준(Fed)이 제시한 목표치를 상회해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에 따라 엔화 가치는 되려 하락했다. 이어 일본은행이 지난 4월 2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없이 기준금리의 동결을 결정하면서 엔화는 여전히 약세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구두 개입 및 국채 매입 축소 등에도 엔저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일본은행이 예정보다 빨리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국은행 동경사무소는 "지난 3월 금융정책 정상화 결정 이후 오히려 엔저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4월 회의에서도 스탠스를 확고히 해 엔화가 가파르게 절하됐다"며 "최근 일본은행의 인식 변화가 감지되고, 대외 여건도 변동해 정책이나 시기에 대한 시장 예상이 상당폭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도 지난 27일 "인플레이션 예측을 2%로 고정시키기 위한 큰 과제는 아직 남아있지만, 디플레이션과 제로금리 제약과의 싸움의 종식은 시야에 들어왔다"라고 밝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의 근본적 원인이 달러 강세에 있는 만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선행되어야만 엔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10년 국채금리가 1%를 상회하는 등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미 연준의 매파적 목소리가 엔화 흐름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8 13:56: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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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계열사 사명 'iM'으로 변경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해 오는 6월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전날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다만 하이투자증권은 일반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내부 절차에 따라 정관 변경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사명을 유지하되, 신규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 일체화할 계획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하며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날개를 펼치기 위한 전 계열사의 일체화된 브랜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수도권의 iM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8 13:44: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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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대구 온(on) 가족 축제' 후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5일 대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2024 대구 온(on) 가족 축제'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민 약 800가정(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워킹 on,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on, 우리 아이의 미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기 씽씽카 경주대회, 물총게임 이벤트, 이웃사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단비 사회공헌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나눔가족상' 수여를 통해 가족 전체가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을 격려하며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 대학생봉사단 및 DGB패밀리봉사단은 직접 행사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위기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밝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7 14:48: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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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목련회,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4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목련회는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있는 전북지역 유일의 국립묘지인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그 위훈을 기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30여명은 전북은행과 국립임실호국원이 지난 2017년 협약 후 결연을 맺고 있는 321~322구역의 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방문한 목련회 회원 및 자녀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현들을 기억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현충탑 참배, 동영상 시청 등을 제공하여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 회장은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7 14:47: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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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연금개혁' 불씨…'골든타임' 살릴까

여·야 간의 견해차로 중단됐던 연금개혁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야당이 여당 측의 협의안을 전면 수용하겠다며 21대 국회 임기 내 연금개혁 단행을 요구한 가운데 연금개혁이 '골든타임' 내에 성사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25일 "여당의 소득대체율 44%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도 "17년 만에 찾아온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통령과 야당에 결단을 요구한다"며 연금개혁안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다. 앞서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21대 국회 연금특위는 올해 초 '시민참여 숙의토론'을 거쳐 21대 국회 임기 내에 연금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지난달 시민대표 500인을 선정해 2주에 걸친 공개 토론 및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설문 조사 결과에서 시민대표단의 56%는 연금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올리는 '보장강화 중점 방안'을 선택했다. 이후 여·야는 연금보험료율을 13%까지 인상하는 부분에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소득대체율 인상을 놓고 여당은 43%를, 야당은 45%를 고수했다. 이후 여당에서 소득대체율을 44%까지 양보할 수 있다고 입장을 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연금특위는 지난 7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연금개혁 논의는 22대 국회 출범 이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야당 측이 여당 측 협의안을 수용하겠다며 압박에 나서면서 연금개혁 논의가 다시금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여당 측은 21대 국회가 임기를 고작 2일을 남겨두고 있어 자칫 '졸속처리'가 될 수 있다며 연금개혁을 오는 9월 개최될 22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안건으로 처리하자고 역제안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3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떨이하듯 졸속으로 처리하기에 국민연금은 너무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특히 청년·미래 세대의 국민 공감대 형성도 없고 여야 합의조차 안 된 상황에서 정쟁을 위한 소재로 활용할 이슈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22대 국회서 여야 협의체 및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해 청년과 미래 세대를 포함한 국민적 공감을 얻어가며 정기국회 내에서 처리할 것을 민주당 측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연금개혁이 21대 국회 막바지 화두로 떠오르면서, 김진표 국회의장도 여·야 간의 합의를 종용했다. 지난 26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민주당이 44%를 수용하기로 한 만큼 모수개혁안을 놓고 양당의 공식적 이견은 없어진 셈"이라며 "이 기회를 살리지 않는 것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헌법상 의무를 게을리하는 것이고, (국민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27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의 비공개 면담도 주재했다. 이날 여·야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금개혁 논의는 민주당이 단독 개의를 예고한 오는 28일 오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개혁이 시급한 만큼 모수개혁이라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낫지만, 현행 국민연금 제도의 구조개혁 또한 필연적인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신승룡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은 "모수개혁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잘못된 모수개혁은 미래 세대의 부담만 가중할 수 있어 구연금과 신연금을 이원화해야 한다"면서도 "당장에 모수개혁이라도 하는 것이 현 상황보다는 낫다"고 강조했다. 다만 "모수개혁 때문에 구조개혁이 늦어져야 한다면 (모수개혁을) 안 하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7 14:21: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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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인구소멸 지자체 임산부 지원' MOU

BNK경남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ㆍ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 정은희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센터장, 문성숙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이후 지역 저출산 및 지역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은행공동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뱅크잇(BANKit) 특별캠페인' 추진을 위해 IBA재단(임팩트비즈니스재단)에 기 출연한 기부금을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해 'BNK 출산용품 KIT'를 기획ㆍ구성한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은 배분기관으로서 BNK경남은행이 IBA재단에 기 출연한 기부금을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재원으로 마련된 BNK출산용품 KIT를 경남 인구 소멸 시ㆍ군의 임산부에게 지원한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우리 지역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가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7 14:18:1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