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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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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응원 '가을야구예·적금'

BNK부산은행은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가을야구예금'과 'BNK가을야구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시된 'BNK가을야구예금'은 BNK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기본금리 연 2.4%에 더해 ▲승리기원 우대 0.2%포인트(p) ▲롯데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승리수에 따라 최대 0.2%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 ▲신규고객 우대 0.1%p 등을 포함해 최고 연 3.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총 판매한도는 5000억원이다. 'BNK가을야구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5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는 연 2.4%로 적용되며, ▲정규시즌 승리수에 따라 최대 0.2%p ▲사직야구장 방문 우대 최대 0.2%p ▲BNK가을야구예금 동시 가입 0.2%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 ▲신규고객 우대 0.1%p 등 최고 연 3.40%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두 상품은 오는 5월 말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BNK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예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호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가을야구예금은 지난 20년간 고객과 함께 야구의 감동을 나누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30 11:25: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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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햇살론특례 '심사안심 보장제'

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 특례보증 신청서류가 미비해 보증을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심사기간을 최대 14일간 유예하는 '심사안심 보장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서민금융 잇다' 모바일 앱에서 서류 유효기간 초과, 원본 서류 미비 등 서류 부족으로 햇살론 특례 보증 신청이 어려운 경우 최초 신청일로부터 최대 14일 이내에 서류를 보완해 제출하면 신청 당시 조건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할 경우 센터 방문 예약 우선권을 부여해 서류보완이 필요한 고객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아울러 서금원은 심사 유예 기간 중 서류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한 안내문자를 유예기간 내 정기적으로 발송해 신속하게 보증심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류 부족으로 대출이 거절되는 고객에게 제출서류를 보완할 시간을 제공해 최초 신청 당시 정보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행정적 절차 때문에 적기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대표번호 1332)에 신고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다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서민금융진흥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30 09:24:5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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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이형철 스타라이크 이사…"길 닦는 기업 될 것"

'서브컬쳐(Sub-culture)'는 게임,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마니아 문화'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대중문화 수입 제한이 철폐된 1990년 이후 서브컬쳐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2020년대에 이르러서는 높은 충성도와 시장 잠재력을 갖춘 분야로 성장했다. 서브컬쳐를 향유하는 마니아를 일컫는 '오타쿠'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느낌을 덜어내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표현이 됐다. '일러스타 페스'는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서브컬쳐 행사 중 하나다. 지난 2022년 11월 첫 개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연간 4회 개최를 지속하고 있으며, 회차마다 1000개 이상의 동아리와 20개 안팎의 기업이 참여한다.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KINTEX)의 최다 대관처로도 자리했다. 일러스타 페스의 기획자인 이형철 스타라이크㈜ 이사(35·사진)는 '서브컬쳐 디렉터'로 활동한다. 그는 스타라이크의 대표작인 '식스타게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게임 개발을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서브컬쳐를 테마로 한 카페 사업에 진출하고 공연장도 개관하는 등 서브컬쳐 시장의 지평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의욕'으로 시작…지금은 '대표 사업' 일러스타 페스는 게임 개발·공급사인 '스타라이크㈜'가 개최한다. 처음에는 서브컬쳐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들의 도전 욕구로 개최한 행사였지만, 개최를 지속하며 스타라이크의 명실상부한 대표 수익 사업 중 하나로 발전했다. 이형철 이사는 매 개최마다 누구보다 일찍 행사장을 찾아 준비상황과 안전 요소를 점검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스태프실에 머무르며 현장을 직접 지휘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현장 정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현장을 떠난다. 그는 지난 2월 10회차를 개최한 일러스타 페스가 이제야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형철 이사는 "아직까지는 대외적인 인지도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러스타페스가 아는 사람만 아는 행사가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멋진 행사로 성장했으면 한다"면서 "3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이제는 지역 국회의원도 행사를 찾고, 프로그램에도 함께 하는 등 어느정도 인정을 받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일러스타 페스는 후발 주자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회차를 거듭하면서 시장 확장을 개척하는 입장이 됐다"면서 "많은 경쟁 행사가 있었지만,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행사는 거의 없었다. 다른 후발주자들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서브컬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가는 게 지금의 목표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이형철 이사는 최근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방문객이 늘고 행사가 성장하는 만큼,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야 해서다. 이형철 이사는 "일러스타 페스는 개최 3주년을 맞았지만,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선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정확한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야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혹시 모를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소비자의 요구사항, 시장의 취향 변화도 고려해야할 요소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최근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인력 확보인데, 행사 규모가 작을 때는 이쪽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방문객이 늘면서 인력 수요가 부쩍 늘었다"면서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행착오 있었지만 극복 이형철 이사는 지금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임직원들의 열정, 그리고 관람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지금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다. 온라인 예매 수량을 통해 관람객을 추산했지만 당일에 행사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 예상보다 많아, 기획 단계에서는 예측하지 못했던 변수가 생긴다"면서 "그때마다 스태프들이 당초 예정보다 많은 업무를 맡게 된다. 그런데도 애정을 갖고 일해준 스태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타라이크는 최근 '일러스타'의 브랜드를 활용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서브컬쳐 테마의 상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일러스타 카페'를 수도권과 충청도 지역에 다수 출점해 운영 중이며, 서브컬쳐 전문 공연장인 '일러스타 스테이지'도 지난해 문을 열었다. 이 이사는 "스타라이크 본사는 전주에 있는데, 카페를 비롯한 여러 사업들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한다"면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고, 사업마다 적합한 인재도 물색해야 한다. 휴식을 줄이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확장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여전히 겪고 있다. 지금도 카페를 비롯해 여러 사업을 의욕적으로 시도하곤 있지만, 반드시 잘 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정확한 정답을 아직 찾진 못했더라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으며 이어갈 수 있는 사업을 찾아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정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처음에는 열정과 의욕으로 시작했더라도, 사업으로 변하면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을 회사와 자신의 목표로 제시했다.

2026-03-29 13:57: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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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포용금융 '경남동행론' 대출한도 증액

BNK경남은행은 BNK금융그룹 차원의 포용금융을 실천하고자 '경남동행론'의 대출 한도를 2배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동행론은 신용한계 상황에 처한 도민에게 소액 생계자금을 지원해 긴급한 생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민 금융상품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9월 경상남도가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출한도 상향' 요구가 82.2%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에 따라 대출 한도를 기존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증액했다. 기존 이용자도 연체가 없는 경우 한도 내에서 추가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경남동행론 지원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경남 지역에 거주한 경남도민이다. 경남동행론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도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해 경남동행론의 대출 한도를 2배로 확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정부의 상생ㆍ포용 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9 13:56: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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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실시

iM금융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움직임에 전사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차량 5부제,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문제 확산으로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다이어트'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iM금융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 대상으로 이뤄지는 차량 5부제는 주력 계열사인 iM뱅크가 지난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고, 차량 출입이 가장 많은 본점의 경우 혼란을 막고자 2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iM금융지주와 타 계열사는 각사 상황별 세부적 절차를 마련해 30일부터 5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차량 5부제 적용 대상은 임직원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이다. 차량 끝 번호에 따라 요일제로 진행된다. 차량 번호 마지막 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은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을 제한한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비업무 시간에 소등을 생활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수칙에도 적극 동참한다. iM뱅크는 'Quick OFF' 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도 독려한다. 신속한 퇴근과 동시에 퇴근 시 소등 점검 안내 방송을 진행하고, 점심시간에도 사무실 공간 전등과 냉·난방기구 OFF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장기화 우려에 정부가 나서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만큼 금융회사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라며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일상 속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책임감을 가지며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7 12:25: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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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외국인 전용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공개

JB금융그룹은 국회 토론회에서 '외국인 전용 비대면 계좌 개설' 시범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JB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외국인 디지털 신원확인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 토론회에 참석해 '장기 체류 외국인·재외동포 전용 비대면 계좌 개설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4일 1차 토론회에 후속해 개최됐으며, 외국인들의 금융기본권 보장과 디지털 금융 접근성 제고 등을 목표로한다. JB금융그룹은 이날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이라도 임시 외국인 식별번호와 여권 정보, 얼굴·지문 등 다중 생체인증을 결합해 거래한도 제한형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입국 과정에서 수집된 법무부 보유 생체정보와의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는 구조를 만들어 개인정보를 별도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JB금융그룹의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이번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청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91일 이상 장기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 한정하며, 거래 한도를 제한하는 등 안전 장치도 마련한다. 박종춘 JB금융지주 AX·미래성장본부 부사장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미 260만 명을 넘어섰고 3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외국인들은 입국 초기에 계좌 개설조차 쉽지 않다"며 "금융 접근성 문제는 한국 생활 정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인재 유치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외국인 금융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인프라 확보가 늦어질수록 시장 선점 기회를 놓칠 수 있다"라며 "외국인 금융 공백이 더는 일부 체류자의 불편에 그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7 12:23: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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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채무면제자 알뜰폰 요금 지원

새도약기금은 우정사업본부,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장소연재단) 및 알뜰폰사업자 2개사와 함께 '장기 연체채무 면제자의 통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도약기금 및 장소연재단을 통해 채무 면제를 받은 금융취약계층은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가 출시하는 '새도약 요금제'에 가입해 최대 2년간 통신비 기본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새도약 요금제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통신비 기본료를 장소연재단이 알뜰폰사업자에게 직접 지급해 장기 연체채무 면제자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한다. 소액결제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기본료 외 부가서비스 이용 요금은 가입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가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 여부는 새도약기금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개통한 경우에는 개통 이후 6개월 이내에 새도약기금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신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단, 개통 이후 타인 명의로 변경하거나 본인 부담의 부가서비스 이용 요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기본료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이사는 "이번 통신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 연체채무 면제자분들에게 최소한의 경제·사회활동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채무 탕감 이후에도 장기 연체채무 면제자분들이 다시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6:10:5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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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정기주주총회…주당 660원 배당 확정

JB금융지주는 전주 본점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됐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당 66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이번 배당을 포함한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45% 수준이다. '정관 변경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의 충실의무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 마련에 따른 후속 정비 및 총주주 이익보호 원칙을 명문화해 이사들이 주주 충실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 임기만료 6명 중 4명이 재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과 백영환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동철 이사는 법률·금융·경영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으며, 백영환 이사는 법률·조세·회계 분야에 특화된 경력을 갖췄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던 덕분" 이라며 "2026년에도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 하에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6:09: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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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정기주주총회…주당 700원 결산배당

iM금융지주는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iM금융지주 이사회는 2025년 결산에 대한 주당배당금 700원을 확정했다. 배당성향은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위한 고배당 기업의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iM금융지주는 주주환원 확대의 하나로 29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2026년 결산배당부터는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진다. 해당 재원을 활용해 배당할 경우, 주주는 배당소득세(15.4%) 부담 없이 배당금을 전액 받게 돼 약 18%의 배당금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iM금융지주는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더해 2026년부터 감액배당(비과세 배당)을 추진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iM금융지주는 또한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조강래, 김효신 이사를 재선임(임기 1년)했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조준희, 윤기원, 류재수 이사를 선임(임기 2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갑순 이사를 선임(임기 2년)했다. 조준희 이사는 지난 2010~2013년 IBK기업은행 은행장직을 맡은 후 다양한 회사의 최고경영자, 사외이사를 역임하는 등 기업경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금융경제 전문가다. 윤기원 이사는 20년 이상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로 법률 전문가이며, 류재수 이사는 키움증권, BC카드 등 금융회사에서 IT 및 IT보안 분야 임원으로 근무한 IT·사이버보안 전문가다.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은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자본 효율성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이익창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주환원 확대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비전을 현실화하겠다"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유기적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 관점에서 끊김 없이 연결되는 최적의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5:35: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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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직원 '채무조정제도 교육'

BNK경남은행은 여신 및 채권관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환부담이 커진 차주에 대해 금융현장에서 제도를 보다 적시에 안내하고 연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이승훈 신용회복위원회 선임심사역으로부터 채무조정제도 전반과 현장 실무상 주요 사항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민간은행과 정책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채무조정제도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금융취약계층의 상환부담 완화와 경제적 재기 지원을 뒷받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상환 부담이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담과 제도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상무는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는 것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물론 취약차주의 조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포용금융 실천과 민생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49: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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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사태 비상경제 대응'…유류세 인하 조치 등

중동사태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국제유가·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하는 가운데 정부가 전방위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등 유가 상승 대응 방안을 검토하며, 원전 재가동·석탄발전 상한 해제 등 에너지 부족 해소 방안도 마련한다.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일부 품목과 서비스도 특별관리품목으로 추가 지정해 가격을 관리한다. 재정경제부·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부·외교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2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제로 '중동 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대응방안은 중동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한 가운데, 국내 경제와 민생 안정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최고가격제 실시 및 유류세 인하 확대 등 소비자 유가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오는 27일 자정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일부 상향 조정하는 한편, 유류세 인하 조치를 5월 말까지 시행한다. 또한 선박용 경유를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에 포함하며, 산업 물류에 필수적인 경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 폭은 25%로 설정한다.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석탄발전소 가동 상한을 일시적으로 폐지하며, 원전 가동률도 80%까지 높인다. 석탄발전 수요 증가에 따라 석탄발전소 2기 폐쇄 일정도 재조정한다. 또한 원유·천연가스의 대체 수입선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노력을 지속한다. 물가 관리품목도 늘린다. 현재 시행중인 23개 물가 특별관리품목 외에 중동전쟁 영향 우려가 큰 20개 품목을 추가 지정해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 이번 물가 관리품목에는 공산품 및 식품 외에도 택배이용료, 외식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상승이 특히 우려되는 쌀·계란·고등어 등에 대해서는 정부재원을 투입해 최대 50%의 할인지원을 확대한다. 나프타 공급 우려에 따른 석유제품 공급 안정화에도 힘쓴다. 오는 27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해 수출금지 조치 등을 시행하며, 요소와 요소수도 매점매석 금지를 실시한다. 석유제품 의존도가 높은 보건의료·핵심산업·생필품 분야부터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우선 공급조치를 시행한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사재기가 발생한 '종량제 봉투'에 대한 공급 우려도 불식했다. 기후부는 50% 이상의 지자체가 6개월 이상의 종량제 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전체적으로는 3개월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활용가능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공급 확대 조치가 가능한 만큼, 종량제봉투 공급에 차질이 생기거나 가격이 오를 일은 없다고 확인했다.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모두의 카드' 환급 규모를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 과도한 수요가 한 데 집중되지 않도록, 시차 출근제도의 시행도 검토한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직접 영향을 받는 화물·버스·항공업계에는 직접적인 지원 방안을 고려하며, 화주·운수업계와 협조해 화물차에 적절한 운임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 노선버스와 심야 화물, 버스에 대해서는 1개월간 통행료를 면제한다. 외교 채널도 확대 가동한다. 고위급 외교 채널을 가동해 수급 차질 가능성이 있는 핵심 품목의 확보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며, 재외공간 중심의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주요 품목이 수입되는 30개국 공관장을 대상으로 수급우려품목의 수입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시를 전달하고, 민간 기업과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위기대응 능력도 확대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물가상승, 수급에러, 외환금융시장 변동성확대 등 경제영향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라며 "향후 상황전개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중동전쟁이 장기화하면 어렵게 살린 경제 회복의 불씨가 자칫 흔들릴 수 있는 만큼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 하에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46:5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