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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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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재단, '수도권 아동 안전 주거 프로그램'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주최한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한국 최초로 '한국해비타트'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해비타트는 씨티재단으로부터 2년간 50만 달러(약 6억5000만원)를 지원받아 서울 및 수도권 내 주거빈곤아동가정 2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심리 상담, 경제 교육 등 '아동 안전 주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전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들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씨티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전 세계에서 주거 취약계층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50개 단체를 선정했다 아울러,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후원금 1억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과 27년째 함께 활동해 온 한국해비타트가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한국 최초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동과 소외 계층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5 10:35: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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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대·경성대에 '드론 기증 및 산학 협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부산대학교 및 경성대학교와 '드론 활용 창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증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부산 지역인재들의 드론 관련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코는 측량용 드론 34대를 대학별로 각 17대씩 기증하고, ▲드론 운용방법 ▲공간정보 취득 및 가공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또한 캠코는 협약 대학들과 최신 공간정보 분석 기술, 학술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캠코가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위치정확도 5㎝ 수준의 영상지도 제작이 가능한 고성능 장비로, '2018년도 국유재산 총조사'에도 활용됐으며 도입 당시 가격은 대당 4000만원에 달한다. 캠코와 두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드론 활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부문 총괄이사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 현장에서 축적한 캠코의 노하우 전수가 지역인재들의 드론 관련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4 15:53: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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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VIP 전용 비대면 서비스 'Wa라운지'

광주은행은 광주 와뱅크 앱 내에 VIP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Wa 라운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VIP Wa 라운지'는 광주은행 VIP 고객 전용 디지털 공간으로, 일상생활 속 유용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VIP 오늘의 선물 ▲VIP 이달의 이벤트 ▲생활 속의 법률 정보 ▲궁금한 세무 정보 ▲VIP 즐길거리(아트앤가이드, 아웃도어 매거진) ▲건강 TI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된다. 'VIP 오늘의 선물'에서는 법률상담, 상속·증여 등 세무 전문 상담, 미술품 투자·매매 상담, 여행상품 할인, 영화·쇼핑 등 VIP 등급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과 제휴 쿠폰도 제공한다. 'VIP 즐길거리'에서는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조각투자)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 및 NHN여행박사에서 발간 중인 국내 유일의 아웃도어 매거진인 월간 '아웃도어'와의 제휴를 통해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예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광주은행은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금 나Wa라 뚝딱!'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에 참여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CU편의점 3000원권, 메가MGC커피 샌드위치, 컴포즈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중 직접 선택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플래티늄 및 다이아몬드 등급의 VIP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골드바 10g을 제공한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 센터장은 "이번 'VIP Wa 라운지' 오픈을 시작으로 더욱더 다양한 VIP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고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4 15:37: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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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 ESG경영 공동성장' MOU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와 '울산광역시 혁신성장을 위한 ESG경영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ESG경영 동반성장협력 협약식은 이상봉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울산광역시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경영 기업에 대한 대출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먼저,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20억원 한도로 금융지원을 실시하며 대출 시 이자도 우대 적용한다. 대출 취급 시 추천기업별로 산정한 적용여신금리에서 1.65%포인트(p)를 자동 감면해 특례지원하며, 추천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을 감안해 최대 1.50%p를 추가로 감면해 제공한다. 이번 대출금의 지원 대상은 울산도시공사가 추천한 울산 소재 ESG 경영 추진기업ㆍ일자리 창출기업ㆍ우수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2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대출 종류는 운전자금 대출이며, 최대 지원기간은 1년이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부행장은 "울산광역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울산도시공사와 손잡고 다양한 우수기업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4 15:35: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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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파트너스 데이' 후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2024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우수 아이디어 공모팀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혁신과 소셜임팩트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 경연을 진행하고, 그 결과 마을의 생태와 환경, 지구를 위한 실천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원도 홍천군 물걸2리 주민자치위원회'팀 등 총 4개 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발표 대회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토크 콘서트,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사회공헌 사업 제안을 고민하는 비영리 사회적경제 조직간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도 진행됐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곳곳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업과 비영리 기관·단체와의 연계 활성화가 이뤄지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문서 속에 머무르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ESG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4 11:22: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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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중·장기 밸류업 방안 수립'

JB금융그룹은 수익성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장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50% 및 총 주주환원 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를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JB금융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 45%를 달성하는 중기 계획이다. 또한 배당성향 28%를 초과하는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이러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JB금융은 지방금융그룹 중 최초로 분기배당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에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12%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향후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는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JB금융은 이번 공개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속히 달성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30일에는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해를 돕고자 'JBFG's 캐피탈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 개최하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4 11:10: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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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최고 연 4.0% 수시입출금 'Hi통장'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통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 예금통장이다.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9%포인트(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원칙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또한 SC제일은행은 Hi통장의 출시를 기념하고자 우대금리 요건 중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를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 없이 첫 거래 고객이라면 누구나 3.4%p의 최고 우대금리를 일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한시적인 만큼, 빠르게 가입하면 금리 혜택을 더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는 내년 2025년 1월 1일부터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1억원 미만 2.4%p ▲1억~3억원 2.9%p ▲3억원 초과 3.4%p 등으로 차등화 된다. 아울러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 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 이내),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 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Hi통장 출시를 알리는 숏폼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FOOH(가상옥외광고) 광고 기법을 동원해 SC제일은행 본사 건물에서 돈벼락이 쏟아지는 장면을 CG로 실감나게 구현해 Hi통장의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이 영상은 SC제일은행의 공식 SNS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라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격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4 11:06: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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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2024년 하반기 공개 채용'

iM뱅크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우수 금융인재 확보 및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금융·디지털·ICT 부문의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과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리테일 금융' 부문의 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리테일 금융 채용은 오는 10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iM뱅크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연계형 인턴의 경우 '일반금융·디지털·ICT' 3가지 부문의 분야로 진행된다. '일반금융'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도권 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금융(수도권)·디지털·ICT'는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인턴십(2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 절차 진행 시 AI역량평가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양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리테일금융 채용 또한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각 권역별 지원자격은 채용 연계형 인턴의 일반금융의 지원 자격과 같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진행하며, 일반금융 전형과 같이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되며 1년 동안의 근무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금번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통해 향후 iM뱅크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3 15:54: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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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50대도 불편한 '연금개혁'…여·야는 서로 '책임 떠넘기기'

정부가 이달 초 공개한 연금개혁안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세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과 '자동 조정장치'가 일부 가입자에게 더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개혁에 앞서 개선 및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여·야 의견이 엇갈리면서 연금개혁 논의는 좀처럼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연금개혁안을 그대로 시행하면 일부 가입자에게서 '보험료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가입자가 출생연도에 따라 자신보다 더 늦게 태어난 세대보다 150만원 가량을 더 부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 개혁안에 포함된 '세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 방안은 현행 연금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되, 인상 시 30대, 40대 등 10년 단위로 세대를 구분해 연금 보험료 인상 속도에 차등을 두는 방안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공개한 개혁안을 그대로 시행할 경우 올해 30세, 40세가 된 가입자는 29세, 39세와 비교했을 때 출생연도 차이가 1년 내외에 불과한데도 최대 15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납부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인위적으로 연령대를 구분한 세대별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 10년 차이는 같은 보험료율을 부과하면서도, 하루나 한 달 빨리 태어난 사람은 100만원이 넘는 추가 보험료를 내는 경우가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 방안이 40~50대 가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가중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부담도 늘려 임금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던 만큼,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습이다. 아울러 정부가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과 함께 제시한 '자동 조정장치'가 2030 세대에게는 사실상의 '연금 삭감 장치'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자동 조정장치'는 출생률과 기대수명 등 사회적 변수에 따라 지급액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제도다. 그러나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지급액 감소 전망이 분명한 만큼, 일부 전문가들은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청년세대는 기대 가능한 연금액이 20%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물가상승률 2%, 피보험자 감소율 1.2%, 기대수명 증가율 0.4%인 상황에서 자동조정장치가 작동하면 총연금 수령액이 17% 감소하게 된다"라며 "연금 삭감이 대폭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의 청년세대가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 개혁안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연금개혁에 앞서 논의와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개혁에 앞장서야 할 여·야는 연금개혁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면서 정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여당은 야당이 논의의 선결 과제로 구조개혁이 포함된 구체적인 정부 개혁안을 요구했던 만큼, 이제는 야당이 논의에 나설 차례라는 입장이다. 박수영 국민의힘 연금특위 간사는 "구조개혁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할 예정으로, 야당이 빨리 동참해서 국회 연금특위를 만들어야 연금개혁이 가속화되고, 연금 고갈이나 소득보장 등 문제들을 함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금개혁 지체로) 하루에 1480억원이 날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야당은 정부안에 포함된 개혁안에 동의하기 어려운 만큼, 여당이 직접 정부안을 포함한 개혁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 중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정부의 개혁안은) 세대 갈라치기, 경제적 상황이 불안정한 장년층 외면 등 국민을 버리고 정부 마음대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생각하는 연금개혁안을 담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민주당은 국회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철저히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3 14:14: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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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안관 위촉식'

광주은행은 남광주시장 상인회관에서 '장금이 결연 및 금융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승기 남광주시장 상인회장 및 광주·전남 주요 상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이 연대해 민생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결연 활동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8월에는 말바우시장·대인시장·순천 웃장·목포 자유시장과 결연을 체결했고, 올해는 남광주시장과 신규 결연을 통해 금융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구성원 간 결속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결연식에 이어 '금융보안관 위촉식'도 진행했다. 금융보안관으로 위촉된 5명의 광주·전남 내 5개 시장의 상인회장들은 소정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후 전통시장 내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의 중추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소상공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통시장과 광주은행에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3 14:03: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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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컷과 금융시장] 시장 기대 과했나…원·엔 환율, '주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6개월 만에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는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을 단행했지만 원·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금리 동결 전망에 2주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렸다. 이어 일본은행이 향후 금리 인상에 조심스럽게 임하겠다는 태도를 내비치면서 시장의 기대감에는 한차례 더 제동이 걸렸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53원(0.16%) 내린 100엔당 932.9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100엔당 931.81원 이후 2주 만의 최저치로, 원·엔 환율은 전날 11.28원(1.19%) 하락을 기록한 데 이어 2일 연속 하락했다. 앞서 원·엔 환율은 지난 7월 2일 100엔당 855.38원까지 하락해 2008년 1월 이후 16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당시 미-일 기준금리차가 연 5.4~5.5%포인트(p)에 달해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지속하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엔화 가치의 척도가 되는 엔·달러 환율 또한 지난 6월 28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장중 161.20엔까지 치솟으며 37년 6개월 만에 최고치(엔화 가치 최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엔화가 기록적인 약세를 지속하자 일본은행은 지난 7월 말 개최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bp(1bp=0.01%p) 인상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미·일 기준금리차 축소 전망에 힘입어 엔화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원·엔 환율도 지난 13일 945.74원까지 올랐다. 이어 지난 18일(현지시간) 개최된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미 연준이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다. 그러나 미·일 기준금리차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음에도 원·엔 환율은 지난 19~20일 양일 간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20일 개최된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미·일 기준금리차가 빠르게 축소될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감이 잦아들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지난 19일 시장 전문가 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 96%(70명)는 '일본은행이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도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향후 금리 인상에 조심스럽게 나서겠다는 태도를 내비치면서, 엔화는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 20일 금융정책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실질금리는 극히 낮은 수준으로, 경제·물가 전망이 실현되면 정책금리를 인상해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가겠다"면서도 "통화정책 변경 여부를 사전에 언급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내 미·일 기준금리차 축소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는 만큼, 원·엔 환율도 점차 재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서서히 금리 인하에 나서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도 겹치면서 원·엔 환율이 연말에는 950원대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 "다만 연준의 금리 인하에 원화와 엔화가 동시에 영향을 받는 만큼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22 13:01: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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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4년도 신입행원 공개 채용'

광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4년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석·박사, 중견 행원(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초급 행원(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으로 구분되며, 채용인원은 40여명이다. 전형 절차는 광주은행 홈페이지와 사람인 구직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2차 면접 등을 진행하며, 향후 11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광주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석·박사 분야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자 중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로서 통계·산업공학·전산학·컴퓨터공학·정보·통신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7급 중견 행원은 ▲지역(지역인재, 디지털·IT) ▲일반(일반인재, 통계) ▲보훈제한경쟁(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취업지원대상자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어 지역인재와 디지털·IT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광주·전남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일반인재와 통계 분야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단, 통계 분야의 경우 관련 전공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 우대사항, 전형절차 및 일정,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와 사람인 구직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봉 광주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올해에도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겠다"라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2 10:15:5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