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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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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보이스 피싱 피해 보상 '온가족 안심예금'

광주은행은 가입 시 우리 가족의 피싱·해킹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인 '온가족 안심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전년(1451억원) 대비 514억원 증가한 1965억원으로 35.4% 증가했다. 그 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미숙한 50대 이상 피해액이 1264억원(65.4%)으로, 그 심각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0대 이하 피해 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해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사회적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상품 가입 시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 보험'에 무료로 가입돼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신상품 '온가족 안심예금'을 출시했다. 보장내용은 예금 가입 기간 중 발생한 '피싱 또는 해킹금융사기(스미싱, 파밍, 메모리해킹 포함)'로 인하여 피보험자가 입은 금전적 손해를 최대 1000만원까지 실손보상 한다. 온가족 안심예금'은 금융권 최초로, 예금에 가입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입은 피해까지 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Wa뱅크 앱 및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의 개인고객 1인 1계좌에 한하여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의 금리는 ▲1000만원 미만 연 2.3%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연 3.15% ▲3000만원 이상 연 3.2% 수준으로 차등 제공된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나날이 지능화 되는 금융사기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시 모를 불행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해드리고자 '온가족 안심예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0 11:09: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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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지자체 '시금고' 지켜냈지만…시중은행과 경쟁 격화

주요 지방은행이 자치단체 금고를 다시 따냈지만 앞으로 시중은행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은 최근 진행된 부산시·광주시 금고 은행 입찰에서 금고 재유치에 성공했다. 시중은행이 영업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공략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낸 쾌거지만 시중은행이 자본력을 앞세워 지자체 금고 입찰을 늘리고 있는 만큼 지방은행의 고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광주시청에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은행으로 광주은행을, 2금고 은행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약정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4년 동안이다. 입찰 결과에 따라 광주은행은 60년 연속으로 광주시 금고를 담당하게 됐지만 금융권에서는 광주은행이 앞으로도 이러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시중은행이 영업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 참여를 늘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각 지자체가 3~4년 마다 선정하는 금고 은행은 지자체별로 매년 수백억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전담 관리하는 은행이다. 막대한 자금을 연 1% 미만의 낮은 금리로 유치할 수 있고, 급여 이체도 담당하게 되는 만큼 장기 거래 고객도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영업 확대를 꾀하는 대형은행들은 적극적으로 지자체 금고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대 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이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은 156건에 달하며, 낙찰률도 94.2%에 육박한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은행은 51건의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에 참여해 47%를 낙찰받는 데 그쳤다. 특히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비수도권 광역시 금고의 경우, 각 지자체의 연간 예산이 수조원(부산 16조원·대구 10조원·광주 8조원·울산 5조원)에 달하고 지역 내에서 갖는 상징성도 큰 만큼 시중은행 또한 적극적으로 입찰을 늘리고 있다. 최근 광주시 금고 입찰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이 대거 뛰어들었고, 지난달 부산시 금고 입찰에도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참여해 부산은행을 위협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진행된 울산광역시 금고 입찰에서도 경남은행이 국민은행을 간발의 차이로 꺾고 금고 은행 지위를 사수하기도 했다. 거점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이란 상징성이 있는 만큼 각 지방은행은 광역시 금고를 사수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행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 아래에서는 이러한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행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은 총 100점의 배점 가운데 89점을 금리·신용도 등 공통항목으로, 11점을 자율 지정 항목으로 정하고 있다. 각 은행이 공통항목에서 비슷한 점수를 받는 만큼 지자체 출연금 규모와 지역 내 공헌도 등이 포함되는 자율 지정 항목에서 당락이 갈린다. 아직까지는 각 지방은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내 공헌도를 바탕으로 금고 은행 지위를 지켜내고 있지만, 지역 내 인구 및 산업 유출에 따라 각 지자체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협력사업비 규모가 주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금력 차이가 큰 대형은행과의 정면 대결이 어려운 만큼, 각 지방은행은 지자체 금고 선정 시 지역 내 공헌도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선정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협력사업비를 비롯한 자본력에서는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에 밀릴 수밖에 없고, 시중은행이 제시하는 협력비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각 지방은행장들이 금고 선정 과정에 인센티브를 달라고 당국에 요청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0 09:23: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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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금감원 선정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평가결과'에서 중ㆍ소형 부문 종합 1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은행권이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대출119는 개인사업자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가 만기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로 연체 중일 경우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을 지원해 상환부담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 보도자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계량(지원실적, 총점 80점)과 비계량(운영체계, 총점 20점)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금리감면 실적 증가 및 내부교육 강화 등의 성과를 통해 계량ㆍ비계량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중ㆍ소형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모범규준'에 따라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범규준을 빠르게 내규에 반영한 것과 더불어 영업점 시스템 구축 및 개선,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교육 실시 등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올해 상반기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19의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70% 가량 늘었다, 자영업자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는 뜻"이라며 "경남은행이 개인사업자 지원 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9 10:15: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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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김천 CEO포럼' 개최

iM뱅크는 지난 8일 김천탑웨딩타운 그랜드홀에서 '제13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본 포럼에서는 김천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시의회, 주요 기관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14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의 강연자로는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대표 강사가 참여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인공지능 100% 활용법'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수민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기술의 활용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을 경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iM뱅크는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김천을 비롯해 대구, 포항, 구미 등에서 정기적으로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ESG경영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김천은 내륙철도 등의 대형 물류 프로젝트와 더불어 모빌리티 인증부품산업 육성기반 조성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은 사안들이 혁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9 10:15: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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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의 조직문화화' 특강

DGB금융그룹은 iM뱅크 제2본점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의 조직문화화'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기관이 요구하는 조직문화 차원에서의 과감한 변화 개선에 발맞춰 외부강사를 초빙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조직문화로서 내재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중금융그룹에 요구되는 더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이날 외부강사로 조창훈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컴플라이언스&기업윤리 전공 주임교수가 참여했다. 강의는 기업윤리&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내부감사, 기업 윤리경영과 금융윤리, 지속가능금융, 자금세탁방지 등 내부통제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또한 DGB금융은 앞서 전 계열사 직원 대상으로 '윤리경영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에 '윤리경영의 조직문화' 항목을 신설해 인사제도 공정성, 기업문화 만족도, 직급·부서 간 소통 등 내용을 새롭게 담았다. 근본적으로 내부통제를 체화하고 조직문화가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준법/검사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각 사업부서에서 진행되는 모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관리 활동"이라며 "임직원들의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활동이 조직문화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8 12:59: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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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창립 5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대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전환 이후 2024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iM뱅크는 이를 기념하고자 지역민과 더욱 넓게 만나게 될 전국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수성동 본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해 고객을 만나는 시간을 기획했다. 이날 iM뱅크 전국 지점에서는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창립기념일 기념 제작 ESG백을 고객에게 증정했으며, 본점에서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기념식에서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축사에서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는 'iM your friend iM뱅크'라는 콘셉트로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시청 앞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푸드트럭은 '친구 같은 금융'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iM your friend iM뱅크, 이거 마시면 우리, 5래5래 7구하는거다'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황 은행장은 "과거와 현재를 있게 해준 지역민과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 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7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iM뱅크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8 12:58: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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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창립 57주년 '황금빛 가을 이벤트'

BNK부산은행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풍성한 가을 황금빛 혜택!'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급여, 4대 연금, 가맹점 결제대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신규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고객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또는 영업점 응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3.75g 3명 ▲골드바 1.875g 7명 ▲꿀스틱 차 10명 ▲피자쿠폰 30명 ▲치킨쿠폰 50명 ▲커피쿠폰 3000명 등 총 31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한 선착순 2600명에게는 ▲금융쿠폰 1만원 2550명 또는 ▲에어부산라운지 이용권 2매 50명을 지급한다. 지급된 금융쿠폰은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 또는 적금 월 납입액 10만원 이상 가입 시 사용이 가능하며, 예·적금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이벤트 경품은 마케팅 동의 및 SMS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지급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지난 57년간 부산은행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8 12:58: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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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외국인 근로자 안전 영상 공모전' 시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대학교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캠코는 앞서 지난 6월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증가 원인이 의사소통 문제에 따른 미흡한 안전교육에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기본안전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주제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창작 영상을 응모했으며, 캠코는 독창성·적합성·활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근로자에게 다가가기 쉽게 웃음을 기반으로 기본안전 수칙 전파'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안전표지' 등 3개 팀, 우수상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게차 사고 예방법' 등 8개 팀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캠코 사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캠코는 선정된 수상작을 전국의 건설현장에 QR코드 형식으로 배포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VR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들을 적극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해소해 안전 최우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7 16:41: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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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고창 희망샘학교 지역사랑성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고창 희망샘학교에 지역사랑성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6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총 지원규모 5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중 한 곳인 희망샘학교는 법원에서 6호 처분(복지시설이나 그 밖의 소년보호시설에서 감호 위탁)을 받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로, 보호자에게 양육 지식 제공 및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우리가족 꽃길만 걷자! JB가족캠프'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희망샘학교는 오는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캠프참여 10가족 30명에게 부모교육, 가족상담, 원예치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북은행은 이를 통해 부모와 아동 간 관계회복, 건강한 가족을 이루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강 희망샘학교 원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주용원 전북은행 고창지점 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가족캠프를 실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을 찾아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7 15:32: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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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논란 지속…연금 '7000만원' 줄어든다?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포함된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현 20~50대가 미래에 받게 될 금액이 현행 제도 대비 약 7000만원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논란이다. 자동조정장치가 재정 지속성을 위한 장치인 만큼 지급액 감소는 필연적이지만, 미래 세대가 받게 될 금액이 줄어드는 만큼 정부 방안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연금개혁안에 포함된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할 경우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입 중인 20~50대의 가입자가 미래에 받게 될 금액이 약 7000만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가 도입한 '자동 조정장치'는 출생률과 기대수명 등 사회적 변수에 따라 지급액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기대수명은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출생률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향후 지급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가입자가 받게 될 금액이 납입한 금액보다 적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연금액 인상률 하한(지표 악화 시에도 연금 지급액이 인상되는 최소 비율)을 함께 제시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시한 인상률 하한은 연 0.31%에 불과해, 정부의 소비자물가상승률 안정 목표인 연 2%에 비해선 크게 낮은 수준이다. 반면 현행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지급액을 결정하는 만큼,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현재 연금보험료를 납입 중인 세대가 기대 가능한 연금 지급액은 가파르게 줄어든다는 것. 김선민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2036년부터 정부가 제시한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할 경우 그 해부터 65세가 되는 1971년생이 2060년까지 25년 동안 받게 되는 연금액은 (월 연금액 100만원, 물가 상승률 2% 기준)을 기준으로 약 3억8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까지 약 7000만원 줄어든다. 김 의원은 "자동조정장치가 포함된 정부 연금개혁안은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도 많아져 실질가치가 보장된다고 홍보하던 국민연금을 민간연금으로 만드는 연금개악"이라며 "국회 논의 시 자동삭감장치나 다름없는 자동조정장치의 도입 필요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개혁안 발표 당시 제시했던 예상 삭감액이 잘못 계산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진숙 민주당 의원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함께 추계한 결과에 따르면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연금 삭감액은 약 20% 안팎(1975년생 기준 20.3%, 1995년생 기준 22.1%)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앞서 제시했던 11.1(1995년생)~15.6%(1975년생)와는 최대 약 2배에 달하는 차이가 발생한다. 전 의원은 "정부 발표는 총연금액 삭감 규모가 20~30세는 과소, 40~50세는 과대 추계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기대여명에 따른 실제 수급기간을 고려하지 않았고, 수급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 자동조정장치 작동 기간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모수 개혁(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개혁)만으로는 국민연금 재정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만큼, 자동조정장치의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금연구회는 지난달 말 "정부가 제시한 모수개혁안에도 불구하고 (자동조정장치의 도입 없이는) 미적립 부채(재원 부족에 따라 다음 세대가 메꾸게 되는 잠재 부채)가 계속 증가하게 된다"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07 14:22: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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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디지털 브랜딩'으로 'BNK 알리기' 확장

BNK금융이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게임 등 다양한 채널로 디지털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방금융 특유의 고착화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BNK금융만의 브랜드를 인지시킨다는 전략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유튜브 채널 'BNK금융'의 구독자는 약 18만9000명이다. 이는 DGB금융그룹 대표 채널인 'iM타운'의 약 4배에 달한다. JB금융그룹 내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광주은행' 채널보다는 약 5배 가량 많은 숫자다. 'BNK금융' 유튜브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은 국내·외의 경제적 이슈 및 주요 쟁점을 전문가 패널을 통해 소개·해설하는 교양 프로그램 '돈스토리' 시리즈로, 돈스토리 시리즈의 편당 최고 시청 수는 약 40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채널 내에서는 부·울·경 지역 내 관광지, 축제, 지역 문화 등을 소개하는 '당신이 몰랐던', 부산 내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B공개밥상'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BNK금융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내 구독자 수에서도 3대 지방금융 및 계열사(BNK·DGB·JB)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했다. 10~30대 이용자가 가장 많은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서 BNK금융의 대표 계정 'BNK금융그룹'의 구독자는 약 8만명으로, 이는 DGB금융의 'iM파크'와 JB금융의 'JB금융그룹'의 구독자 수를 합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BNK금융은 지난 5월부터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종목에 참여 중인 부산 연고지 프로게임단 'FearX'의 활동을 지원하고, 팀명을 'BNK FearX'로 명명했다. 이에 따라 BNK금융은 '네이밍 프로게임단'을 보유한 유일한 지방금융지주가 됐다. 특히 BNK FearX는 국내 최대 프로게임 리그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도 출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개최된 LCK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약 410만명에 달한다. 국내 금융기관이 LCK 내에서 '네이밍 팀'을 보유한 것은 신한은행·한화생명·하나은행·OK저축은행에 이어 BNK금융이 5번째다. 금융권에서는 BNK금융의 이러한 행보를 '디지털 브랜딩' 활동의 일환이라고 해석한다. 디지털 브랜딩은 스트리밍·SNS·게임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기업과 상품을 홍보하는 홍보 수단으로, TV, 신문 등 기존 매체보다 형식이 자유롭고, 디지털 매체에 친숙한 10~40대에 특히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여겨진다. 통상 지방금융은 기업 규모가 4대 금융그룹(신한·KB국민·하나·우리) 대비 영세하고, 기존에 구축한 기업 브랜드도 특정 지역 내에 한정된 만큼 디지털 브랜딩에서도 4대 금융 대비 열세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인구 유출 및 지방 경제 쇠퇴로 각 지방금융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국 단위 비대면 영업 확대에 힘쓰고 있는 만큼, BNK금융이 디지털 매체를 통한 'BNK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는 것. BNK금융 관계자는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매체는 2030 세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호소력 있는 친숙한 매체"라며 "지역에 국한된 영업 환경에서 벗어나 비대면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BNK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07 11:12:5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