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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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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치킨게임'에 환율 널뛰기…달러값 4개월래 최저

원·달러 환율이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 간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전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한 영향이다. 달러 가치가 하락했지만 달러화 함께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금 가격은 나흘 만에 10% 가까이 치솟았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24.1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 거래일 주간 종가와 비교해 25.8원 내렸다(원화값 상승). 달러가 종가 기준 142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하면서, 통상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달러의 구매력이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환율을 끌어 내렸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일 주간 종가 기준 1481.1원까지 올랐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다. 이달 초 트럼프가 57개 국가(한국, 일본을 비롯한 56개의 개별 무역국, 그리고 유럽연합)를 상대로 예고했던 '상호관세'의 도입을 하루 앞두고 달러 가치가 상승했고, 상대적 '위험자산'인 원화 가치는 낮아졌다. 다음날인 10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예정했던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지만, 도입 13시간 만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관세를 인상해 미국을 향한 보복에 나선 중국에는 예외적으로 관세를 지속할 것이며, 기존의 펜타닐 관세(20%의 보편관세)에 별개로 적용되는 관세율도 84%에서 125%로 인상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가 중국에 고강도 관세 조치를 결정하자, 중국도 같은날 84%로 예정했던 대(對)미 관세를 125%로 즉각 인상했다. 또한 전 세계 물량의 90% 이상이 중국 내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금속 6종과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금지하는 등 미국을 향한 보복 수위를 높였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 전쟁'이 본격화 하자 달러 가치는 빠르게 하락했다. 미국 시장 내에서 중국산 물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통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의 구매력이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중국은 미국의 무역상대국 가운데 수입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지난해 미국의 전체 수입액 가운데 중국산 물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3%다. 액수로는 약 4400억달러에 달한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의 대(對)중 수출액은 1450억달러 규모에 불과해, 수입액 대비 33% 수준에 불과했다. 무역 전쟁이 장기화하면 미국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달러의 약세에 타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 인덱스는 지난 11일 99.892(100보다 높을수록 달러 강세)까지 내렸다. 달러 인덱스가 100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취임 이후 최고치는 1월 13일 기록한 109.812였다. 달러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주요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금 가격은 치솟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선물시장에서 1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2973.60달러에 거래됐던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1일에는 온스당 3244.60달러까지 상승했다. 4일 만에 9.1%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달러화의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상호관세 혼선 지속에 따른 달러 약세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더욱이 4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에 주요국 통화에 대한 절상 요구가 포함됐을 경우 유로 및 엔화 가치의 추가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율 전망치로는 달러당 1400~1450원을 제시했다.

2025-04-14 15:08: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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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러너 2기' 출범식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교육격차 극복 프로그램인 '우리러너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러너'는 학습에 대한 의지는 강하지만 환경적 어려움으로 교육 격차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우리러너' 운영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기를 맞은 '우리러너'는 지원대상을 기존 고1에서 고2까지 확대했다. '우리러너 고1 :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런' 이용자 중 미래인재를 모집했으며, '우리러너 고2'는 전국 단위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는 총 255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적, 참여 의지, 진로계획, 자기관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우리러너'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 체크카드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는 우리카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서점, 문구점 등 학습과 관련된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방학 기간에는 자기 주도 학습 강화를 위한 캠프도 제공된다. 여름방학에는 학습 습관과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2박 3일간의 '여름 학습방법 캠프', 겨울방학에는 기숙형 몰입환경 속에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겨울 집중학습 캠프'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4 13:18: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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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산불 피해 상품별 지원 대책 마련'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주택연금·주택보증 등 공사 상품 이용 중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상품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내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이용자 본인 또는 가족의 거주 주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원금상환 유예 신청이 가능해진다. 원금상환은 이후 3년 동안 면제되며, 이자만 납입하면 된다. 또한 본인 거주주택 또는 그 외 자산(논밭 등)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조기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원금상환 유예는 관할지사 방문 또는 공사 누리집·앱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조기상환수수료 면제는 관할지사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이어 기존 전세보증 고객 중 산불 피해를 입어 신규 전세 임차가 필요한 고객에 대해 추가보증이 허용된다. 또, 신규 전세보증 고객에 대해 신용평가·상환능력 심사가 생략되고, 주택멸실 등 피해를 입은 주택소유자에는 건축·개량·구입자금보증료 0.1%포인트(p)가 인하된다. 아울러 주택연금 가입주택이 산불로 멸실 또는 훼손돼 거주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1년간 한시적으로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지급된다. 주택연금을 해지할 경우 이용기간 등을 반영해 초기보증료가 일부 환급된다. 한편, 전세보증 등 공사의 주택보증상품 이용 중 금융기관에 대출을 갚지 못해 공사가 대신 갚아준 채무고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우 상각채권 채무조정 시 기본 원금감면율에 최대 10% 포인트를 가산해 감면(감면율 최대 70%)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에 거주중인 채무고객이 이미 채무를 분할상환하고 있다면 최대 2년까지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 공사는 콜센터 내 '산불 피해 고객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4 13:10: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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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홍보대사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정책금융상품인 '출발기금'의 2025년 광고 모델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신유빈 선수의 성장 스토리가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끝이 아닌 시작'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향한 신유빈 선수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4월부터 지상파 TV 및 보도전문채널 등을 통해 전국 송출하고 있다. 또한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신유빈 선수가 직접 녹음에 참여한 라디오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 '금융위원회' 및 캠코 유튜브 채널 '캠코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캠코TV'를 통해서는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공개했다.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이후 연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가 심화되지 않도록 채권을 인수해 채무조정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와 신복위는 지난 3월 27일부터 지원대상을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확대했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재기와 지원을 위해 고용부·중기부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경우, 공공정보를 즉시 해제하는 등 지원도 확대했다. 새출발기금은 지원대상 확대 내용을 담은 안내 리플렛과 포스터를 새출발기금 상담창구,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및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 전국 배포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유관기관, 새출발기금 협약 금융회사, 지자체 등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출발기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영상 광고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누구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국가가 도와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4 10:13: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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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사 평가에서 학력·병역·출신 삭제

우리은행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정보를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 인사카드는 직원의 인사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업무경력, 자격증, 시상 내역 등 업무능력 파악을 위한 정보 외에도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선입견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관행적 정보를 전격 삭제해, 실력으로 승부하는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정진완 은행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로 연수 및 자격증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개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게는 시상 및 포상 등 인사상 특별우대를 부여해 자기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은 곧 은행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우대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인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4 10:07: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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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5년 사회공헌 추진계획'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5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사회공헌'으로 설정했다. 특히, 캠코의 핵심가치인 ▲책임 ▲신뢰 ▲혁신 ▲상생과 연계한 부분별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책임' 부문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청소년 자립역량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숲 조성, '나라On 시니어일터' 사업장 운영 지원 등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신뢰' 부문에서 캠코브러리, 저소득층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신장이식 수술비 지원 사업 등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간다. 또한 '혁신' 부문에서는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을 통해 민간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을 돕고, AI·빅데이터 등의 4차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재육성·창업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상생' 부문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사고예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누리 캠코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심으로 사업을 계획중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올해 사회공헌계획은 수혜자와 협업기관, 지역사회 등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필요로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2 22:19: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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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K-핀테크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 유관기관장, 해외 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금융사별 해외 진출 지원방안과 협력사례 발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의 네트워킹 등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성장과 지원에 힘을 싣는 자리"라며 "우리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펀드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1 14:2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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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찾아가는 '온비드 공매 강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민들의 온비드 공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매 대중화를 위해 '온비드 공매 강좌'를 확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는 부동산, 자동차, 귀금속 등의 공공자산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공매 플랫폼이다. 온비드를 통한 거래가 연간 3만여 건이 성사되고 누적 거래금액도 113조원을 돌파하는 등 '온비드 공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코는 온비드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에 발맞춰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나 학교, 기관 등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는 '공매 배달강좌'와 이용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공매콘서트'를 확대 추진한다. '온비드 배달강좌'는 지난해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40회 이상 개최됐다. 올해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10일 개최된 '온비드 배달강좌'는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에서는 ▲공매 입찰 방법 ▲수익형 부동산 물건 분석 ▲상권분석 노하우 등 온비드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온비드 배달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지자체, 학교,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 혹은 캠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비드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매강좌를 제공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 공매 대중화를 위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6:43: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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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든 '상호관세' 리스크…원·달러 1450원대 '진정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공표 이후 급등했던 환율이 진정세다. 트럼프가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90일의 유예를 선언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감소한 영향이다. 2009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까지 재하락(원화 가치 상승)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56.4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 종가인 1484.1원에서 27.7원(1.87%) 내렸다. 지난 2009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급등(완화 가치 하락)했다. 관세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0%의 '보편관세'와 대(對)미 무역 흑자액 규모가 큰 5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개별 관세)'로 구성됐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라 전세계에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경우, 전체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국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한국의 총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6838억 달러를 기록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 비중도 35.7%에 달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달러당 1434.1원까지 내렸지만, 5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예정대로 시행되자 급등했다. 상호관세 시행을 앞둔 9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84.1원까지 치솟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같은날 저녁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며 조치를 철회했다. '관세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트럼프는 "75국 이상이 미국에 연락해 무역과 무역장벽, 관세와 환율 조작, 그리고 비통화적 관세에 관한 해결책을 협상하기를 요청했고, 이들 국가가 어떤 형태로건 미국에 보복하지 않았기에 90일간의 (관세의) '일시정지(PAUSE)'를 승인한다"라며 "이 동안은 실질적으로 낮아진 10%의 관세(보편관세에 해당하는 10%)만 적용될 것"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5:5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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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협업해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해 지역 인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함께 디지털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 파견하고, 시니어 30여명에게 프로그램 1회차 키오스크 및 뱅킹 활용법 등 '디지털 금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1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2회차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교육하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번호도용문자차단 서비스 ▲이용기기 등록서비스 ▲해외IP 이용제한 서비스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등에 대한 금융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치매, 뇌출혈 등 급격한 상황 변화를 겪었을 때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 '자금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된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는 "경남은행과 지역민이 함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상생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인 '거북이'를 금융교육 프로그램 명에 넣어 사용하게 됐다"며 "금융취약계층에게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4:45: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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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유예…가상자산·금값 '급등'

'위험자산'인 가상자산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급등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6개국에 적용 예정이었던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트럼프가 중국에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는 초강경 조치를 병행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고조시킨 영향으로 금값도 함께 상승했다. 10일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정오께 1BTC당 약 8만2200달러(1억198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장중 7만5000달러까지 내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던 전일과 비교해 8.5% 급등했다.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의 상승률은 10%를 웃돌았다. 이날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4.2% 상승했고, 시총 3위인 리플(XRP)도 13.6% 상승했다. 시총 4위인 바이낸스(BNB)와 5위인 솔라나(SOL)는 각각 6%와 12.4% 상승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57개국에 부과했던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트럼프는 지난 2일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0%의 보편관세와 대(對)미 무역 흑자액 규모가 큰 5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개별 관세)로 구성된 대규모 관세 정책을 공표했다. 한국은 25%, 일본은 24%, 유럽연합(EU)은 20%의 관세를 적용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9일 저녁(현지시간)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90일의 유예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75국 이상이 미국에 연락해 무역과 무역장벽, 관세와 환율 조작, 그리고 비통화적 관세에 관한 해결책을 협상하기를 요청했고, 이들 국가가 어떤 형태로건 미국에 보복하지 않았기에 90일간의 (관세의) '일시정지(PAUSE)'를 승인한다"라며 "이 동안은 실질적으로 낮아진 10%의 관세(보편관세에 해당하는 10%)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상호관세 조치를 유예하면서 채권 시장의 불안감을 언급한 것 또한 시장의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데 일조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강세다. 지난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1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3079.4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보다 89.20달러(3.0%) 급등했다. 상호관세 도입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차익 시현을 이유로 온스당 3000달러 아래로 내렸던 금값이 다시 3000달러를 넘겼다. 금 가격 상승은 트럼프가 상호관세의 유예를 선언한 가운데, 중국에는 예외적으로 1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는 등 초강경대응에 나서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트럼프는 "중국이 가까운 시일 내 미국과 다른 국가를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더는 지속 가능하지도, 용납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금융회사 B2PRIME의 알렉스 체파예프 수석전략책임자는 "현재의 높은 지정학적 긴장감과 그에 따른 경제 불안정은 금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라면서 "다가올 경제 침체에 대한 논의도 금에 대한 수요를 키우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상품 전략 책임자는 "금은 궁극적으로 불안정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겨진다"면서 "관세가 문제가 되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금의)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4:19:3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