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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금융 코로나19 사태로 발길 끊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앞줄 왼쪽부터)부산 중구 송종홍 부구청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부산어패류처리조합 김종진 조합장,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에서 캠페인틀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BNK금융은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을 방문해 방역마스크 1000매를 전달하고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상가,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등지의 200여개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현장에서 구입한 건어물 등 전통시장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억원 상당의 전통시장이용지원금을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전통시장이용지원금을 부산지역 전 영업점을 배정하고 각 지역본부장과 지점장들이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해 대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완 회장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