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가수 이자연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명불허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진성, 박상철, 이자연, 임도형, 작곡가 정경천, 이호섭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자연은 남편에 대해 "내 일을 존중해줘서 지방 공연 등 가수 활동을 하는 것에 관해 불평이 없고 오히려 좋아한다"고 말했다. 남편을 '껌딱지'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편 이자연은 '찰랑찰랑'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은 가수로 지난 1986년 '당신의 의미'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 63세이다.

지난 1996년 2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