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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현진영 후회 "구치소 수감 후 23년째 반성 중"

사진= KBS2 '스탠드업' 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진영이 과거 구치소에 수감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반성했다.

현진영은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 출연해 "SM 1호 가수, 신비주의도 나로부터 시작됐다"며 "과거엔 관종이란 단어가 없었지만 1등 관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레 대마를 입에 올린 현진영은 "여러분도 다 이시지 않나. 나라에서 주는 콩밥을 먹었다. 제가 어릴 때 인기를 많이 받다 보니까 망나니로 정신 없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만 23년째 하고 있다. 국가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절대 하지 말아라. 저는 지금도 후회 중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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