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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총선 '교복입은 유권자(고3)'는 6만6000명 추정… 첫 투표권 갖는 만18세 대학 신입생은 31만명

올해 총선 '교복입은 유권자(고3)'는 6만6000명 추정… 첫 투표권 갖는 만18세 대학 신입생은 31만명

만18세 유권자, 고3보다 대학생이 5배 많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14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수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전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올해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처음으로 만18세부터 투표할 수 있다. 만18세 유권자 53만여명 중 고3 유권자는 6만6000명으로 추정됐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와 교육통계서비스의 고등학교 학생수, 졸업 후 상황 등을 종합해 실제 자격별 인원을 추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첫 투표권을 갖는 만 18세 유권자 수는 약 53만여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올해 2월 고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이 30만9000여명으로 해당 연령의 57.8%를 차지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재수자 등은 약 9만5000여명 수준으로 18.0%에 해당하고, 고3 재학생은 6만6000여명으로 12.5%다. 고3 재학생 유권자는 교육부가 2002년 4월16일 이전 출생한 전국 고3 학생이 14만여명이라고 한 것고 비교해 차이가 크다.

취업자는 약 3만2000여명으로 6.0% 수준으로 추산된다.

첫 투표권을 갖는 만 18세 고3 학생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은 선거일이 4월15일로 상반기에 실시되는 점과 올해 고3 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취학연령 기준일이 과도기적으로 10개월 기간으로 단축 적용돼 그만큼 해당 인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총선일인 2020년 4월15일 기준 만18세 이상 인구는 약 4428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만18세 비중은 1.2%로 추정된다.

시도별로 만18세 인구 중 대학생 비율은 서울(45.6%, 전국 평균 57.8%))이 가장 낮고 재수자(30.5%, 전국 평균 18.0%)는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지역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이 2019년 2월 졸업자를 기준으로 55.3%(전국 평균 대학진학률 70.4%)로 가장 낮기 때문이다. 재수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다.

만18세 인구는 경기 지역이 14만1541명(26.5%)로 가장 많고, 서울 8만8902명(16.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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