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일본 '하이비 그랑프리' 금상…일본 TV 시장 점령 작전 순풍

하이비 2월호 모습.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일본 매체 하이비 주관 '하이비 그랑프리'에서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비는 1983년 창간한 영상과 음향 전문 매체다. 2016년부터는 국내에서도 번역본을 판매할 만큼 신뢰가 높다. 특히 TV 부문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년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하이비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일본 제품을 제치고 최고 평가를 받아냈다.일본이 2018년 세계 최초로 8K 방송을 송출하는 등 고해상도 TV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의미가 크다고 LG전자는 분석했다.

실제로 일본 기업인 샤프는 2017년 세계최초로 8K LCD TV를 내놓은데 이어 소니도 지난해 8K LCD TV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단, 올레드 8K TV는 LG전자가 유일하다.

앞서 LG전자는 2016년 처음 일본에 진출한 이후 4년 연속으로 '베스트 바이' 제품에 꾸준히 선정돼왔다.

일본은 올레드 TV 판매 비중도 가장 높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올레드 TV 매출액 비중은 20%로 역대 최대였다.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달했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만의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와 세계 최고 8K 해상도를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