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성능·효율·디자인' 삼박자…투싼·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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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성능·효율·디자인' 삼박자…투싼·셀토스 가격 경쟁력 앞서

최종수정 : 2020-01-16 10:30:0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전측면.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전측면.

한국지엠 쉐보레가 '성능·효율·디자인' 삼박자를 갖춘 신형 모델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특히 경쟁모델인 투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수입모델인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와 달리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공장에서 내수와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만큼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한층 젊어졌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 모델을 비롯해 'RS', 'ACTIV'모델 등 총 세 가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매력적이다. 최대 전장 4425㎜, 최대 전고 1660㎜, 전폭 1810㎜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2640㎜의 휠베이스 역시 급을 뛰어 넘어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트렁크 용량은 460L이다. 6대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L까지 확장된다.

또 앞좌석 중앙 센터페시아 하단과 콘솔박스에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운전자가 각종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원형 컵홀더 안쪽으로는 가로와 세로로 홈을 마련해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형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향상했다.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 종류로 1.2리터 가솔린 E-터보 프라임엔진(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m)과 1.35리터 가솔린 E-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터보 프라임 엔진과 E-터보 엔진은 각각 복합연비 13㎞/L, 13.2㎞/L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걸맞은 한층 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Premier 2490만원 ▲ACTIV 2570만원 ▲RS 2620만원이다. 투싼과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의 가격대가 2300만원에서 3300만원 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또 소형 셀토스보다 넓은 차체를 갖추고 있지만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됐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 변속기와 E-터보엔진의 완벽한 조합이 구현해 낸 뛰어난 주행 성능,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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