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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출범

출범식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9일 청년불평등 완화를 위한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는 공정·격차 해소, 사회·정치참여, 분배·소득재구성 등 3개 분과별로 청년 불평등 완화 방안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대화기구는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0월 불평등 국제 콘퍼런스 개최와 내년도 불평등 완화를 위한 사회적 약속문 도출을 목표로 한다.

범사회적 대화기구는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시민 분과위원·자문단·실무위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공모를 진행, 추첨을 통해 45명의 시민 분과위원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위원은 성별, 연령 등을 안배한 추첨으로 이뤄졌다"며 "세대를 넘나드는 대화의 장을 열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론장을 열겠다는 취지에서 추첨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공동위원장은 사회 불평등 전문가 중앙대 신광영 교수, '아빠의 아빠가 됐다'를 집필한 조기현 작가, 고등학생 이정은 씨가 맡았다.

출범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불평등, 말할 권리를 넘어 들려질 권리'를 주제로 열린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불평등 심화 현상에 좌절하기보다는 여러 세대가 머리를 맞대 양극화를 줄이면서도 성장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자는 것이 범사회적 대화기구가 출범하는 이유"라며 "불평등한 사회구조 타파에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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